'폭탄발언' 이서진 "대학생 때 여자 20명 이상 만났다" 깜짝 ('매니저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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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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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에서 이서진이 화려했던 과거를 폭탄발언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이 첫방송 됐다.
정장을 차려 입은 이서진은 티저 속에서 “비서진이 되겠습니다”라는 선언과 함께, 자신만의 매니저 철학을 유려하게 전한다. 이서진은 “부르면 가고, 안 불러도 가고. 예의주시, 상시주시. 묻고 또 묻고. 그게 매니저의 덕목 아니겠습니까?”라며 냉정하면서도 섬세한 ‘수발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어 컷 사인이 나고, 제작진의 “조금 더 느끼하게 해달라”는 요구에 “더빙해라, 그럼 너네가”라고 응수하는 장면에서는 이서진 특유의 ‘까칠함’과 현실감 넘치는 태도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지는 차에서 순댓국을 먹자고 제안,이서진은 “달리는 차안에서 뜨거운 순댓국을위험하다 생각했다”며 “차안에서 순댓국 먹으면 다칠까봐”라며 걱정,이수지는 “살코기에 국물 조금만 달라고 하면 된다”고 말했다.
하필 주문을 잘못한 이서진.청담동에서 성동구점으로 주문해버린 것.이서진은 “너무 죄송하다”며 업체에 서둘러 주문을 취소, 옆에서 김광규는 영수증을 안받는 실수까지.실수의 연속이었다 뒤늦게 이수지가 “성동구에 있는 청담 순댓국집은 오늘 히트다”고 하자 이서진은 “편집하지말고 가게홍보라도 내보내달라”고 했다.
이수지는 “난 3살연하 남편, 서로바빠 남편 볼일이 없다”고 하자 이서진은 “오히려 그래서 잘 살 수 있다”며 거들기도. 김광규는 “결혼 안하는데 너가 어떻게 아냐”며 황당해했다.
그러자 이수지 역시 “20명 이상 사귀었다?”라고 무리수를 던지자 이서진은“대학교 때 만이어도 20명이상 사귀었겠다”며 폭탄발언,이수지는 “대학이면 미국에서 소피아 로렌스냐”고 받아쳤다.
‘비서진’은 기존 토크쇼 형식에서 벗어나, 스타의 하루를 함께하며 민낯과 속내를 끌어내는 리얼 로드쇼형 예능이다. 이서진과 김광규가 매니저로 활약하며 게스트의 일상에 밀착,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OSEN DB,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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