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이 발레 코어 룩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지금 이 가을'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코어룩 패션으로 오프닝에 등장했다.

딘딘은 바이크 코어 룩, 유선호는 말차 코어 룩, 조세호는 정글 코어 룩, 김종민은 웨스턴 코어 룩, 문세윤은 대디 코어 룩을 입고 등장한 가운데 이준은 발레 코어 룩을 입고 등장했다.

문세윤은 "준이는 다 보여준 게 아니다. 보여줘"라고 했고, 이준이 재킷을 벗자마자 조세호와 김종민은 "내가 졌다", "최악이다"라고 했다.

이준은 "솔직히 말하면 발레룩이 아니고 제니룩이다"고 설명했고 딘딘은 "제니는 안에 입었는데 형은 벗었고, 제니는 브랜드고 형은 칼로 하나하나 쨌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