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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1박2일’ 또 동네 주민 장소 스포일러, 메인 PD 당황 “시간까지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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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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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캡처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1박2일' 메인 PD가 장소 스포일러에 당황했다.

9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경상남도 의령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오프닝에서 점심식사 장소가 모밀집이라는 사실을 정확히 맞혀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전 여행에 이어 또 한 번 스포일러가 적중하자 메인 PD는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스포일러의 비밀이 공개됐다. 전날 미리 온 멤버들에게 동네 주민이 스포일러를 한 것.

조세호는 "전날 오면 동네 분들과 인사하지 않나. 어제 고기 먹는데 어떤 여성분이 오더니 '내일 우리 가게 오시던데?' 하더라. 몇 시인지도 알려주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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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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