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전현무 계획2’에서 곽튜브가 예비신부에게 반한 일화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 ‘계획 시즌2'에서 곽튜브 결혼을 언급했다. 

이날 서울 등촌동에 뜬 두 사람은 ‘전현무계획’ 시즌1 때 찾아갔으나 ‘솔드 아웃’ 사태로 맛보지 못한 ‘이영자 최애’ 만두집에 오픈런을 시작했다. 이어 또 다른 ‘추억 맛집’으로 버거 3천원, 냉커피 1500원인 35년 전통의 동네 맛집도 방문했다.

특히  두 사람 허심탄회한 ‘결혼 토크’가 펼쳐졌다. 전현무는 “최근 기사가 많이 났더라”며 10월 결혼을 발표한 곽튜브를 언급했다.

앞서 곽튜브는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밝힌 바.  마치 ‘기자회견’급 질문을 퍼부었다. 곽튜브는 “기자회견 같다”며 긴장, 전현무가 “기자회견은 이런데서 하는 거다”며 “결혼전제로 만난 거냐”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곽튜브는 “연애 초기 때부터 결혼얘기한다”며 “결혼하는 거냐, 그녀도 도의한거냐 일방통보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쌍방 동의하에 결혼한다고 했다.

특히 날짜를 밝힌 곽튜브는 ‘10월 11일’이라 밝혔다. 곽튜브는 “솔직히 말하면 “보자마자 이 사람과 결혼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애중인 사실을 공개했던 곽튜브는 열애 공개 한달만에 결혼과 동시에 혼전임신을 알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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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현무계획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