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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혼' 신민아♥김우빈, 비인두암 투병도 이겨낸 사랑…10년 열애 결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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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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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김우빈,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비인두암을 이겨낸 배우 김우빈이 신민아와의 결혼을 깜짝 발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일 오후 신민아와 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신민아와 김우빈의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된다.

같은 시각 김우빈도 팬카페를 통해 손편지를 공개하면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부족한 저에게 늘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 주시는 우리빈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쓴다"며 "네, 저 결혼합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이라는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이들이 10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면서 많은 이들이 축하의 글을 남기고 있다.

앞서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3차례의 항암 치료와 35차례의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9월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김우빈은 "저는 원래 좀 긍정적인 편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장점을 찾아내는 성격이다. 드라마처럼 병원에서 '짧으면 6개월입니다'라고 말하는데, 정말 너무 무섭고 두려웠다. 꿈이었으면 했다"고 회상했다.

이 때문에 군 면제 판정까지 받았던 김우빈은 2년 6개월의 긴 휴식기를 거쳐 2019년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등장하면서 복귀했고,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김우빈은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와 tvN 예능 '콩콩팡팡(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에서 활약 중이다.

신민아는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의 촬영을 마쳤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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