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 남보라 “김밥 800줄 싸본 적 있어” 20인분 요리는 껌(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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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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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남보라가 김밥 800줄을 싸본 적 있다고 밝혔다.
9월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경상북도 김천을 찾은 남보라와 7번 동생 남세빈, 10번 동생 남소라 세 자매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지례 흑돼지 등 김천에서 꼭 맛봐야 할 먹거리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세 자매는 이날 대용량 김밥 만들기에 나섰다. 김천 김밥축제에서 선보일 김밥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에게 사전 평가를 받기로 한 것.
먼저 남보라는 두 동생과 함께 김천에서 가장 큰 5일장인 황금시장을 찾았다. 남보라와 두 동생은 김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례 흑돼지를 10kg나 구입한데 이어 김천 특산물인 호두와 각종 야채를 엄청나게 많이 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남보라는 마을 사람들이 20명 정도 모인다는 소식을 접했다. 스튜디오에서 MC들은 "보라 씨한테 20명은 껌 아니냐"고 질문했고, 남보라는 "김밥 800줄까지 싸본 적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믿을 수 없다는 MC들의 반응에 "(봉사활동으로) 온 가족이 다 달라붙어 쌌다"고 밝혔다. 또 남보라는 "명절이 두렵진 않겠다"는 말에 "명절? 오히려 기다려진다"고 답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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