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턱시도를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행복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문성 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곽튜브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곽튜브는 지난 9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고, 예비 신부는 5세 연하의 공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곽튜브는 아내의 임신을 발표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아빠가 되는 곽튜브는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14kg을 감량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다이어트 성공 후 턱시도를 입은 곽튜브는 날렵한 턱선과 슬림한 몸으로 ‘10월의 새신랑’이 됐다.

한편, 곽튜브는 2018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운영 중이다. 현재 ENA·EBS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MBN ‘전현무계획2’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