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기부천사' 김장훈, 선행만큼 방송도 달린다...'탐비' 출연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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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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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200억 원이 넘는 돈을 기부한 것으로 유명한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이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출연한다.
13일 OSEN 취재 결과, 김장훈은 채널A 예능 '탐정들의 영업비밀(약칭 탐비)'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장훈은 최근 '탐비'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앞두고 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홈스와 코난처럼 집계된 탐정만 2만 명인 한국에서 베일에 싸여있던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공개하는 예능이다. 래퍼 데프콘과 배우 유인나의 진행 아래, 만화가 김풍과 변호사 남성태가 매주 다양한 사건, 사고들을 추리물처럼 소개하며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게스트들이 함께 해온 바. 이번엔 김장훈이 '탐비' 게스트로 등장하는 것이다.
김장훈은 지난 1991년 1집 앨범 '늘 우리 사이엔'으로 데뷔한 이래 34년 동안 연예계 활동을 이어오며 무려 2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한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다. 최근에는 연예계 또 다른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진 가수 션의 유튜브 콘텐츠 '션과 함께'에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 도중 말 실수로만 1100만원을 앉은 자리에서 기부하게 돼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더욱이 그는 지난 7월 코미디언 유세윤과 작곡가 뮤지의 그룹 유브이(UV)와 협업한 신곡 '닦아도'를 발표했다. 이후 전국을 돌며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상황. 1963년 생으로 올해 6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왕성한 활동 속세 팬들에게 '환갑 아이돌'로 통하는 김장훈이 '탐비'를 통해 기부만큼 예능에서도 쉬지 않는 활약을 보여줄 전망이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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