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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23기 옥순 극대노, ♥미스터강과 일순간 와장창 (나솔사계)[TV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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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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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 |ENA·SBS Plus
러브라인이 3일 차에도 복잡하게 꼬여갔다.

18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약칭 ‘나솔사계’)에는 ‘사계 데이트’ 이후 급변한 ‘솔로민박’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이날 24기 옥순은 미스터 권과 ‘사계 데이트’에 나섰다. 24기 옥순은 차 문을 열어주는 미스터 권에게 “나 이런 거에 설렌다. 난 주로 내가 문을 열어줘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스터 권은 황당해 하며 “진짜 웃기네~”라고 말했다. 잠시 후 식당에 들어간 24기 옥순은 “요리가 내 매력 어필 방법이다”는 미스터 권의 이야기에 “여기서 나가면 (나한테) 요리해 줘도 되고~”라고 플러팅을 했다. 미스터 권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면서, “이따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재료를 후딱 사가지고~”라며 말을 돌렸다.

24기 옥순은 “아, 다 같이 먹을 요리를 하려고?”라면서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어색한 분위기 속, 24기 옥순은 “전 준비된 여자다”라며 계속 “(미스터 권에게) 맞춰주겠다”고 어필했다. 그러나 미스터 권은 “너도 칭찬할 부분이 많은데, 자꾸 돌직구(플러팅)를 날리니까 진정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꼬집었다. 24기 옥순은 급발진해, “난 내 진심을 전했을 뿐인데 왜 자꾸 플러팅이래?”라며 분노했다. 데이트 후, 24기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랑은 결이 안 맞는다”고 미스터 권에게 선을 그었고, 미스터 권 또한 “이럴 거면 ‘1순위’인 23기 옥순한테 데이트권을 쓸 걸”이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ENA·SBS Plus
사진 |ENA·SBS Plus
사진 |ENA·SBS Plus
사진 |ENA·SBS Plus

숙소에 남은 23기 옥순은 다른 솔로녀들에게 “미스터 강님은 알면 알수록 밝은 사람이고, 미스터 한님은 절대 나를 안 굶길 것 같은 사람”이라고 복잡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던 중, 미스터 강이 방 밖으로 나오자, 미스터 나는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23기 옥순)이 있는데 혼자 방에 처박혀 있었던 거야?”라고 미스터 강에게 따끔하게 말했다. 그러나 미스터 강은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니까”라며 웃었고, 23기 옥순은 “되게 열 받는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직후, 미스터 강은 11기 영숙에게 “(미스터 한이랑) 잘 된 거 아니냐?”며 헛다리를 짚었는데, 11기 영숙은 “빨리 두 분(23기 옥순·미스터 강)이 정하셔야지 될 것 같다”고 달라진 상황을 귀띔했다.

이어 11기 영숙은 23기 옥순에게 “지금 ‘호감남’이 몇 분이냐?”고 물었다. 23기 옥순은 “2명”이라고 답했지만, 미스터 강은 “난 그 두 명이 누군지도 몰라”라며 해맑은 표정을 지었다. 이에 화가 난 23기 옥순은 “그럼 내 말을 아예 안 듣는 거지”라며 언성을 높였다. 때마침 미스터 한이 등장해 물을 들고 쌩하니 가버렸다. 미스터 한의 어색한 태도를 본 미스터 강은 뒤늦게 미스터 한과 23기 옥순의 썸 기류를 눈치챘다. 심기가 불편해진 23기 옥순은 방으로 들어가 버렸고, 미스터 나는 “화나서 들어갔다. 따라가서 얘기 좀 해보라”고 미스터 강을 권했다. 그러나 미스터 강은 “지금은 좀”이라며 “11기 영숙님이 분발해 달라”는 엉뚱한 부탁을 했다.

사진 |ENA·SBS Plus
사진 |ENA·SBS Plus
사진 |ENA·SBS Plus
사진 |ENA·SBS Plus

한편, 미스터 한은 11기 영숙을 따로 불러내 “23기 옥순님에게 올인하려고 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미스터 한의 결정에 11기 영숙은 고개를 끄덕였다. 직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보니 얼굴도 별로 안 잘생긴 것 같다”고 미스터 한에게 애증의 디스를 날렸다. 그러면서도 11기 영숙은 미스터 권에게 가서 “여기서 23기 옥순님을 잡았어야 했었는데!”라고 미스터 한을 놓친 아쉬움을 미스터 권 탓으로 돌리는 미련을 내비쳤다.

23기 순자와 점심거리를 사기 위해 ‘편의점 쇼핑’에 나선 미스터 김은 “장기자랑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춤을 춰드리겠다”고 어필했다. 23기 순자는 부담스러워서 딴청을 부렸다. 그런데도 미스터 김은 점심 식사 후 23기 순자에게 다시 대화 신청을 했고, 이에 23기 순자는 23기 광수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다가 끝내 오열했다. 23기 순자는 감정을 추스른 뒤, 미스터 김을 불러내 거절 의사를 전했다.

사진 |ENA·SBS Plus
사진 |ENA·SBS Plus
사진 |ENA·SBS Plus
하지만 미스터 김은 “알겠다”면서도 “나가서 한 번 더 보자”고 미련을 보였다. 23기 순자는 “내 거절이 거절로 들리지 않은 것 같다”며 폭발했고, 그에게 ‘춤 장기자랑 예고’도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토로했다. 미스터 김은 깜짝 놀라서, “여기가 재미가 없다면 재밌게 해줄 수 있다는, 그 정도의 의미로 춤 얘기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비슷한 시각, 미스터 나는 24기 옥순을 불러내 “난 네가 마음에 든다”고 대시했다. 24기 옥순은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인 뒤, 곧장 미스터 김-미스터 강이 있는 방으로 갔다. 여기서 미스터 김은 “개인적으로 묻고 싶은 게 있다”며 24기 옥순에게 1:1 대화를 신청했는데, 24기 옥순은 “사실 미스터 김이 제 ‘첫인상 픽’이었다. 다음에 절 택해 달라”며 갑자기 플러팅을 했다. 직후 24기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또 데이트 선택이 있을 것 같아서 ‘흑화’했다. 나 24기 옥순인데, 0표는 용납 못한다”는 진짜 속내를 드러냈다. 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24기 옥순의 기대와 달리, 남자가 아닌 여자들의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고, 미스터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파라솔 아래 대기하는 모습으로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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