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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28기 영식, 매력 어필 강요하는 영숙에 "내가 왜 해야 되냐" 황당 (나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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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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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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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영식, 영숙. 사진=ENA '나는 SOLO'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28기 영식이 '매력 어필'을 강요하는 영숙에게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식과 영수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영수를 정리한 영숙은 영식을 따로 불러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숙은 "(저에게) 대화해보자고 하지 못한 건 제가 자꾸 영수님만 찾아서였냐"라고 물었고, 영식은 "영숙님은 계속 영수님 아니었냐"라고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숙은 "지금은 아무도 없다"라며 "저는 대화를 못 해봐서 계속 영수님을 선택했던 거다. 제가 '영수밖에 없어' 이런 모습으로 비쳤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사진=ENA '나는 SOLO' 방송 화면

그러자 영식은 "그런 생각을 가졌으면 오늘은 영수님한테 안 갔어야 인상이 바뀌었을 텐데 오늘도 모두가 예상한 대로 가셨다"라고 말했고, 영숙은 "오늘조차도 이야기를 못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또 영숙은 "'영식님이나 경수님을 선택해 볼까?' 이런 마음이 들어서 '오늘 밤에는 한번 궁금한 분하고 대화를 해봐야 되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며 영식을 불러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영숙이 "마음에 들었던 분 선택한 거 혹시 공유해 줄 수 있냐"고 묻자, 영식은 "저는 순자님만 계속 선택했다"라며 "한 번도 변함없이 순자였다. 왜냐면 첫인상 선택했는데 대화를 못 해봤으니 계속 갈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사진=ENA '나는 SOLO' 방송 화면

이를 들은 영숙은 "영식님 입장에서 지금 이 순간이 영식님한테 기회라고 했을 때, 저한테 '매력 어필' 할 게 있냐"라고 말해 영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영식은 "제가요?"라고 물으면서 "왜 어필해야 되냐"라며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생각지 못한 영식의 반응에 영숙도 놀랐고, 영식은 "좀 생각을 해 보겠다. 어필을 해야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영숙은 웃으면서 "아니다"라고 부정한 뒤 황급히 대화를 마무리했다. 

영숙은 인터뷰를 통해 "(영식이) 저를 염두에 두지 않은 것 같고 그래서 지금 약간 멍하다"라고 털어놨다.

사진=ENA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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