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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300평 대저택' 브라이언, 남편 집착 아내에 비혼 다짐? "혼자 살아야" ('탐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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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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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300평 대저택을 공개한 가수 브라이언이 '사건 수첩' 이후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접어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남편이 회사 부하 직원과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는 여성 의뢰인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탐비' 게스트로는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그는 '청소광'이라는 별명에 대해 "제가 청소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더러운 걸 싫어하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그는 300평 규모의 초호화 저택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청소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브라이언은 "제가 90프로는 직접 관리 한다. 계속 정리만 잘 하면 더러울 이유가 없다"라고 밝혀 감탄을 안겼다.

"준비된 신랑인데 300평 집에 혼자 살기 외롭지 않냐?"라는 데프콘의 질문에 브라이언은 "너무 행복하다. 어릴 때부터 사람들과 같이 있는 직업을 하다 보니 혼자 있는 게 좋다. 오히려 하우스 파티를 할 때도 이 사람들이 언제 나갈까 싶다"라고 고백했다.

또 브라이언은 최근 타로와 점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집터를 계약할 때도 점을 봤다"고 폭탄 고백을 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데프콘은 "미국 사람인데 풍수지리를 믿느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브라이언은 "문자하는 분, 전화하는 분이 있다. 평택에 가는 곳이 있고, 홍대, 서울에 가는 곳이 있다"라고 밝혀 무속신상 매니아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좋은 말은 듣고 안 좋은 말은 '하나님한테 기도하면 되지' 한다"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한편, 이날 '사건 수첩' 의뢰인의 남편은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로, 준수한 외모와 뛰어난 능력으로 업계에서 핫한 인물이었다. 그런데 의뢰인은 최근 "남편이 하얀 피부에 긴 생머리 여인과 호텔에 들어갔다"는 친구의 목격담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곧 남편이 운영하는 회사의 디자인 실장을 불륜녀로 지목한 의뢰인은 남편의 회사에 찾아가 해당 실장의 머리채를 잡고, '불륜녀'라며 공개적인 망신을 주는 초강수를 뒀다.

그러나 남편은 "친구가 잘못 본 것"이라며 강력히 부인했다. 또 "그 직원은 회사의 핵심 인력이므로 절대 내보낼 수 없다"고 두둔해 갈등은 더욱 격화됐다. 결국 의뢰인은 남편의 외도를 입증해달라며 탐정단에 조사를 의뢰했다.

탐정단이 일주일간 남편과 여실장의 동선을 샅샅이 추적했지만, 불륜의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의뢰인은 의심을 거두지 않고 남편의 불륜을 확신했다.

의뢰인은 자신의 남편을 감시하기 위해 남편 회사에 들어간 친구를 철썩 같이 믿었고, 모든 걸 털어놨다. 하지만 친구는 의뢰인 편이 아니었다. 친구는 남편에게 의뢰인이 탐정을 붙인 사실까지 모두 폭로했다.

알고보니 친구는 무속인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의뢰인은 남편에 대한 집착으로 무속인을 남편 회사에 심어둔 것이었다.

반전은 또 있었다. 남편의 첫사랑이 무속인 친구였던 것. 무속인 친구는 의뢰인을 이혼시키고 의뢰인의 남편을 가지려는 속셈을 갖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브라이언은 큰 충격을 받았고, "혼자 사는 게 최고"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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