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소식

[30th BIFF] '친애하는 X' 김유정 "이응복 감독의 연출, 파멸 멜로 기대해 달라"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9

본문

19일 오전 부산 영화의 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는 시리즈 '친애하는 X'의 무대인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김이경, 김륜희 제작자가 참석해 시리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파멸 멜로로 기대감이 높은 '친애하는 X'다. 12부 중 2화를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에 대해 김유정은 "어제 GV를 했는데 많은 분들이 와 주시고 재미있다 해주시더라. 11월 6일에 공개되니 많이 기대해달라"며 인사했다.

김영대는 "스크린으로 처음 봤는데 느낌이 다르더라. 객관적으로 재미있다는 생각을 해서 여러분도 큰 기대와 관심 가져주면 좋겠다"고 했다.

김도훈은 "모두가 열심히 만들었고 관객들이 어떻게 보실지 너무 궁금했다. 옆 자리의 관객이 몰입해서 봐주시는 거 같아 안심했다"고 했다.

김이경은 "관객과 같이 느끼면서 재미있게 볼 것. 드라마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김륜희 제작자는 "원작에 대한 팬덤이 많다. 원작이 탄탄한 작품이다. 이런 재미있는 원작을 이응복 감독님이 연출해주길 바랬다"라며 작품의 기대 포인트를 밝혔다.

김유정은 "시리즈 장르가 멜로 서스펜스다. 그 원인을 제공하고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원하는 걸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김영대는 "제가 맡은 역할은 키다리 아저씨 같은 역할이다. 자기가 사랑하는 방법이 상대를 구원한다 생각하는 인물"이라 소개했다.

김도훈은 "어린 시절의 상처로 삶의 존재 이유가 백아진인 인물이다. 아진이의 모든 걸 이해하는 사람. 무조건 직진만 하는 캐릭터"라고 연기한 인물을 알렸다.

김이경은 "아진과 고등학교 때 만나 갈등을 일으키는 인물이다. 원작과 달리 더 풍부하게 그려지는 인물"이라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드라마를 미리 몇 화 는데 그때마다 김유정의 미모에 감탄했다. 성인까지의 김유정의 모습이 대단하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김도훈은 "이 작품은 좋아할만한 배우가 정말 많이 나온다."며 작품의 매력을 꼽았다.

김영대는 "드라마 1,2부는 지금 네 사람의 관계성을 중점으로 보시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고 했고 김유정은 "누구나 한 번은 봤을, 좋아하는 작품을 이제껏 많이 만든 이응복 감독이 연출했다. 감독님 연출이 가장 큰 매력이다"라며 작품을 꼭 봐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 6일(목) 티빙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3,745 / 6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