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 39주인 만삭 산모가 서핑하는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우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산모의 출산 전날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의 산모를 찾은 장서희와 박수홍. 현재 13개월 아이와, 곧 42주 둘째를 품은 만삭의 산모. 39주에 만삭에도 서핑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박수홍과 장서희는 “외국인인 줄 알았다 서핑 이렇게 운동해도 되나”며 걱정, 산모는 “나에겐 과격한 운동이 아냐, 워낙 스포츠 좋아했다”며 서핑1회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서핑 심사위원도 하고 있다고 했다. 알고보니 각종 웨이크 보드 수상과 지도 자격증 보유도 한 상황.

박수홍은 “임신 42주는 처음. 보통 38주에 낳는다더라 예정일이 8월8일, (촬영일 기준) 예정일 열흘이 지났다”며 박수홍은 걱정,“우리 아내는 40주 넘어 병원은 물론 가족까지 난리났었다”며 늦은 출산을 걱정했다.산모는 “나올때 싶을때 나온다고 싶어 첫째도 41주 출산”이라며 “자연분만 하고싶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응급제왕했다”고 했다.

이어  42주차 아기상태는 어떤지 물었다 42주 이상은 태반 노화로태아 성장에도 치명적인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다행히 현재 잘 크고 있는 상태라는 산모에 모두 “다행히 건강하다”고  안심했다.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우아기)’는 저출산 시대 속 소중한 생명의 탄생 순간을 직접 조명하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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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