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166(4) 명
  • 오늘 방문자 7,780 명
  • 어제 방문자 8,785 명
  • 최대 방문자 8,785 명
  • 전체 방문자 1,007,955 명
  • 전체 회원수 791 명
  • 전체 게시물 127,936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연예계소식

“8kg 빠져” 조우진, 위고비보다 확실한 다이어트‥얼굴이 반쪽 된 ‘보스’[종합]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5

본문

조우진
조우진
왼쪽부터 이규형, 박지환, 황우슬혜, 조우진, 정경호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보스'를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뛴 조우진이 홍보만으로 살이 8kg이나 빠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 언론 시사회가 9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렸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라희찬 감독과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황우슬혜가 참석했다.

오는 10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까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이목을 끌고 있는 '보스'. 여기에 '치열한 보스 양보 전쟁'이라는 기상천외하고 독특한 역발상 설정과, 본캐와 부캐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캐릭터들은 여태 본 적 없는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며 유쾌함을 전한다.

조우진은 '식구파' 2인자이자 중식당 미미루의 주방장인 '순태' 역을 맡았다. 식당 프랜차이즈라는 대업을 이루기 위해 보스 자리를 양보하는 '순태'로 분한 조우진은 본캐인 조직의 2인자와 부캐인 주방장의 확연한 갭차이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식구파'의 후계자이지만 탱고 댄서라는 꿈을 위해 보스 자리를 마다하는 '강표' 역은 정경호가 연기한다. '식구파' 넘버3로, 유일하게 보스 자리를 간절히 원하는 인물인 '판호'는 박지환이 열연하며, 이규형이 미미루의 배달부로 잠입한 언더커버 경찰 '태규'로 분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조우진은 주방장 부캐를 위해 "요리를 사랑하는, 그의 소울이 요리에 담기는 느낌을 자아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에 중식 레전드인 여경래 셰프, 박은영 셰프에게서 직접 중식을 배웠다는 그는 "그분들의 마음가짐이 어떤지 표정을 많이 관찰했다. 직업 정신이 아름답다는 걸 느꼈다. 그 점을 참고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주연배우의 책임감으로 '보스' 홍보를 위해 발로 뛰고 있다는 조우진은 "위고비보다 더 효과가 좋은 다이어트 비법이 있다, 바로 홍보다"라면서 "오늘이 홍보 시작한 지 딱 한 달 째인데, 촬영할 때도 이렇게 살이 빠진 적이 없는데 오늘 아침에 몸무게를 확인하니 8kg이 빠졌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깜짝 놀랐다"고 말한 그는 "'홍보핑'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싶다"고 덧붙였다.

영화 '내부자들'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서 함께 호흡한 이병헌과 올 추석 시즌 극장가에서 맞붙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조우진은 "이병헌 주연 '어쩔수가없다'와 동시기 개봉해 경쟁하게 됐다"는 말에 "병헌 형님과는 올해 '승부'란 영화를 함께했고, 이렇게 추석 시즌에 나란히 영화를 개봉하게 됐다"면서 "'보스'와의 '승부'는 '어쩔수가없다'는 말이 떠오른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이병헌 형님과의 대결이란 건 언감생심 꿈도 꾼 적 없다. 대결이라기엔 영화 시장이 너무나 좋지가 않다"면서 "이병헌 형님의 '어쩔수가없다'도, 우리 '보스'도 추석에 행복감을 줄 수 있는, 영화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투톱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조우진은 "추석에는 역시 성룡 액션 아니겠나"라면서 "타격감도 있지만 웃음도 유발시키는 액션, 성룡 액션 아닌 그의 액션을 쫓는 액션으로 '보스'를 귀엽게 봐주시라"고 당부했다.

10월 3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4,580 / 1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