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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황우슬혜, ♥연하와 1년 넘게 열애 중…"30대 중반부터 연하만" (누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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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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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 내게 여자야' 제작발표회 황우슬혜

(엑스포츠뉴스 여의도, 김수아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깜짝 고백했던 연하남과의 연애를 언급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누난 내게 여자야'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박진우PD와 MC 한혜진, 황우슬혜, 정우영(2PM)이 참석했고, 수빈(투모로우바이투게더)은 해외 일정으로 불참했다. 

'누난 내게 여자야'는 자기관리 끝판왕인 연상녀와, 그녀들을 흔들어 놓을 각기 다른 개성의 연하남이 서로의 짝을 찾아가는 연상연하 연애 리얼리티를 담는다. 

한혜진

많은 연애 프로그램의 MC 경험이 있는 한혜진과 다르게, 예능 MC에 첫 도전한 황우슬혜는 이날 "첫 촬영부터 재미있게 찍었는데 시청자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두 여성 MC들에게 '누난 내게 여자야'라는 직관적인 제목과 관련 실제 경험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먼저 만 42세인 한혜진은 "누나 소리는 평생 들으면서 살았다. 사실 연하남은 누나라고 잘 부르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만 46세인 황우슬혜는 "30살 중반부터 연하를 만나게 됐다. '누난 내게 여자야'라는 말을 (직접적으로는) 못 들어 봤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한혜진은 "말은 못 들어봤지만 행동으로 많이 보여주지 않았을까요?"라고 노련하게 말을 이었다.

황우슬혜

특히 황우슬혜는 올해 초 유튜브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깜짝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교제 기간은) 1년이 됐고, 결혼은 아직 모르겠다. 연하지만 열 몇 살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황우슬혜는 "사랑보다 일을 선택해서 아직 (결혼을 못하고) 혼자인 것 같다"면서 "공교롭게 연하를 만나게 된 건, 주위의 괜찮은 분들이 빨리 장가를 가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일이 자유롭다 보니까 연하분들이 (저를) 많이 받아주신 것 같다. 만날 수 있는 환경이 연하들과의 접촉이 더 많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누난 내게 여자야'는 오늘(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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