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전현무, 보아 이어 '12살 나이차' 백진희와 공연 데이트..."절친일 뿐"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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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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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의 '절친' 미녀 스타 인맥이 눈길을 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이도, 최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최현우의 공연장을 찾았다. 최면 상태로 모든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던 전현무는 여자친구가 있냐는 말에 한참 입을 다물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웅얼거리다가 결국 대답을 하지 못했다.
다만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나'라는 질문에는 긍정의 답을 하기도. 이후 최면에서 풀려난 최현우는 "형이 다 이야기했다. 형은 최면 걸리기 쉬운 인간이다. 정말 완벽하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전현무는 "에이, 거짓말. 내가 다 이야기했다고?"라고 믿지 못하다가, "형 마음에 드는 여자 누구야?"라고 묻는 최현우에게 "마음에 드는 여자를 이야기했어?"라며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최면 끝내고 관객석에 입장한 전현무. 일행에는 배우 백진희와 남자 지인이 동행했다. 이를 본 패널들이 "뭐야?"라고 놀라자, 전현무는 재빠르게 "절친입니다. 절친"이라고 해명했다. 전현무와 백진희는 12살 나이차이가 난다. 백진희는 MBN ‘전현무계획2’애도 출연해 직접 전현무와 찐친이라고 밝히기도 했던 바다. 관객석에 앉은 백진희는 "나 마술쇼 처음 본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지난 4월 절친인 가수 보아가 취중 라이브를 함께 진행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바다.
전현무는 당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생애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오늘 보아가 우리집에 놀러왔다”며 깜짝 게스트를 자랑했던 것. 보아는 “오빠 집 되게 더럽다. 게스트 화장실이 너무 더럽다”며 폭풍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우리 집을 스캔하셨는데 뭐가 문제냐”라고 물었다. 보아는 "오빠가 물건을 다 쌓아놓은 게 문제다. 트로피 빼고도 장 밑이 너무 더럽다. 쾌적하게 살아야 한다”며 거침없이 지적해 절친다운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셨다며 남다른 우정을 뽐내기도. 전현무는 주량이 세지 않은 편인데다 최근 감기로 인한 후두염으로 목 상태가 안 좋다고 알렸던 바. 그럼에도 보아와 오붓하게 집에서 술을 마시며 친분을 다져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와 보아는 각각 SM C&C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한편 전현무는 20살 연하인 KBS 아나운서 홍주연과 결혼설로 놀림을 받는 등 방송 '썸' 관계의 주인공으로도 주목을 받았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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