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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정재욱, ♥공무원 아내와 결혼 소감…"쓸쓸함 사라져, 내생각 해주는 사람있어 위안" (불후)[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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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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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늦깎이 신랑' 정재욱이 결혼 소감을 밝히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서는 8090 낭만의 아이콘인 '아티스트 김종찬&이정석' 특집을 진행했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이날 이별 발라드의 정석인 정재욱의 등장에 패널들은 모두 환호하며 정재욱을 반겼다. 11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정재욱은 "너무 오랜만에 뵙는다. 아까 인터뷰하면서 날짜 듣고 깜짝 놀랐는데, 숫자 언급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 얼핏 들었는데 11년 만이라더라"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이찬원은 "정재욱 씨는 김종찬&이정석 씨의 노래를 들으신 세대지 않냐"며 질문을 건넸고, 정재욱은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 때 옆자리 짝꿍을 짝사랑했다. 짝꿍이 이런저런 가요를 들었는데, 얘랑 얘기를 하려면 저런 걸 들어야겠다 싶어서 찾아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정재욱은 "그렇게 찾아듣다가 빠져들게 돼서 김종찬 선배님 테이프를 직접 사서 들었다. 빨간 테이프로 노래를 들으며 어린 시절의 꿈을 키웠던 가수분들이시다"고 밝혔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이찬원은 "작년에 굉장히 경사스러운 일이 있으셨다더라"라며 질문을 건넸고, 정재욱은 "작년에 늦깎이 장가를 갔다"며 결혼 소식을 밝혀 패널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준현은 "결혼 후에 혼자 있을 때보다 어떤 점이 더 좋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정재욱은 "혼자 너무 오래 살아서... 일단 쓸쓸함이 많이 없어진 게 제일 나은 것 같다. 항상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서 많이 위안을 얻는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이찬원은 "손준호 씨는 결혼하고 어느 점이 가장 좋으시냐"며 기습 질문을 건넸고, 손준호는 "뭘 묻냐. 모든 게 다 좋다. 이렇게 행복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매일매일이 갱신이다"라며 1초의 고민도 없이 대답했다.

이찬원은 "근데 손준호 씨는 '불후의 명곡'에 단독으로 출연했을 때 자꾸 왜 끝나고 회식 없냐고 물어보셨냐"며 폭로 질문을 했고, 손준호는 "회식이 있는데 빠지면 굉장히 보기 안 좋지 않냐. 어쩔 수 없이 확인차 말씀드렸던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재욱은 지난 2024년 2월 49세의 나이에 업무차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공무원 여성과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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