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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52살' 서장훈 "죽고 나서도? 영광일 것"…'이웃집 백만장자'='3천회' 목표, 최장수 꿈꾼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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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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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중구, 김수아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 '이웃집 백만장자'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장소에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민지PD와 서장훈, 장예원이 참석했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이 시대의 진짜 부자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백만장자들의 화려한 자산 뒤에 숨은 빛나는 가치관과 철학, 그리고 책임과 나눔의 실천까지 담아내며 '진정한 부(富)'의 의미를 조명한다.

지난 6월 25일 12부작 종영 후 약 3개월 만에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이웃집 백만장자' 김민지 PD는 "아무래도 시청자분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규 편성이라는 결과를 얻은 거 같다"며 시청자와 12명의 백만장자들에게 감사 인사했다. 



연속으로 진행을 맡은 서장훈은 "EBS와 PD님, 제작진, 그리고 그동안 나와 주신 백만장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떤 프로그램을 맡아서, 그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이 되거나 오래 가는 걸 볼 때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이웃집 백만장자'의 300회 '장수'를 목표했다. 

서장훈과 다르게 새로 합류한 장예원은 프리랜서 전환 후 5년 동안 서장훈과의 만남을 원했다고 고백하며 "시청자였는데 합류하게 될 줄 몰랐다. 제가 선택을 한 게 아니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장훈 선배와 '이렇게 기회가 없나' 생각할 정도였는데 너무 좋은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돼서 고민할 여지가 없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서장훈이 시즌1과 다른 시즌2 속 본인의 모습에 대해 "정규가 됐다고 해서 제가 달라질 건 없고, 파격적인 모습도 없다. 해 욌던 대로 진심을 다해서 그분들의 삶을 빛이 날 수 있도록 전달해드리겠다"고 답한 것과 다르게 장예원은 "다른 프로그램에서보다 훨씬 웃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웃집 백만장자'는 그들이 가진 자산의 크기보다 '어떻게 살아왔는가'에 더 주목해, 돈으로는 살수 없는 가치 속에서 진정한 성공과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이와 관련해 장예원은 "백만장자라는 타이틀 때문에 우려와 걱정이 늘 있는 것 같다. 녹화를 할 때마다 다들 '저는 백만장자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신다. 저희가 말하는 백만장자는 인생 얘기를 들으면서 그만큼 얻는 게 많다는 표현이다. 나와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들이 있으면 편하게 연락주시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정말 유명한 대기업 오너분들이나 유명 CEO분들도 언제나 환영이다. 혹시라도 출연을 망설이고 계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적극적으로 섭외 열정을 불태우며 "저희 프로그램이 정확한 재산 액수를 따지고 그러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 그런 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아무 걱정 말고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2조 거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서장훈은 섭외를 원하는 연예계 지인이 있냐고 묻는 질문에 "나올지가 걱정이다. 아무래도 저희 프로그램과 잘 어울릴 분들은 다 아시는, 대형 기획사 대표님들을 모시고 싶다"면서 바로 "그런데 안 나오실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없는 말은 안 한다. 안 하실 것 같고, 연예인 분들도 정말 부자라고 하더라도 '나 부자다' 이러면서 나오지는 않을 것 같다. 언제 한번 스페셜하게 모시면 좋겠지만 안 나오실 것 같다"라고 웃음 섞인 목소리로 덧붙였다.

앞서 서장훈이 밝힌 300회 목표에 대해 김민지 PD는 "마음으로는 3천회까지 가도 좋다. EBS의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기억되면 좋겠다"라고 더 큰 목표를 밝혔고, 이에 서장훈은 "3천회면 제가 죽고 난 이후다. 그렇게 이어지면 또 영광일 것 같다"면서 "그때는 진행하는 분 이름으로 써야죠"라고 받아쳤다. 

한편, 정규 편성된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내일(17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B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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