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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55세 유준상, 아들이 23살인데 “체지방 3%, 복근 운동 500개” 동안 비결(옥문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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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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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준상이 철저한 자기 관리로 동안 비주얼을 유지했다.

11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준상, 정문성이 출연했다.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 홍보차 출연한 정문성은 첫 만남부터 유준상에게 거리감을 느낀 이유를 공개했다. 정문성은 “첫 연습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보통은 만나서 얘기 좀 나누고, 대본 리딩하고 같이 밥 먹으면서 친해진다. 가볍게 준상이 형부터 리딩했는데, 대사와 노래를 다 외워 온 거다”라며 “같이 하는 건데 형이 외워 오면 알아서 각성했을텐데 1인극이라 따로한다. 대단하긴 한데 내가 잘못한 기분이 드는 게 싫은 거다. 나도 빨리 외우려고 봤더니 외울 수 있는 양이 아니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배우 홍은희와 200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둔 유준상은 자신의 교육법을 공개했다. 유준상은 “사실 그렇게 해서 하나도 된 게 없다. 아이들 어렸을 때부터 미술관을 그렇게 데려갔는데 미술관을 지금 제일 싫어한다. 산에 올라서 맨발로 걷게 하고 산을 그렇게 많이 갔는데 산 절대 안 간다. 힘든 걸 다 시키니까 이제는 힘든 걸 안 하려고 한다. ‘아빠 우리 할 만큼 했잖아’라고 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 홍은희와 교육관이 맞아 아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았다는 유준상은 “그게 제일 후회된다. 아이들은 너무 행복한데 부모는 스트레스다”라고 털어놨다.

첫째 아들은 23세로 최근 군대를 전역했고, 둘째 아들은 17살이다. 아들들의 나이에 유준상의 나이를 체감한 홍진경은 1969년생인 유준상이 올해 만 55세라는 것을 깨닫고 “와 진짜 동안이시다”라고 감탄했다.

김숙이 “둘 중에 아빠, 엄마의 끼를 받은 사람은 없나. 연기자가 되고 싶다거나”라고 묻자, 유준상은 “첫째가 일단 외모가 좋다. 목소리도 예쁘다. 끼도 있다. 둘째는 음악 쪽에 재능이 있다. 옛날 메탈 음악을 기타로 한다. 처음에 레슨 시킬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잘할 수 있을까’ 했는데 이제는 저를 뛰어넘어서 훨씬 잘한다. 기타 치는 거 보면 신기하다. 하루에 5시간씩 친다. 공부할 때 그렇게 안 했는데”라고 아들들의 재능을 자랑했다.

첫째가 연예계에 관심을 보이고 재능도 있다고 칭찬한 유준상은 두 사람 중 누구 얼굴을 닮았냐는 질문에 “저희 집 아이들을 보는 순간 첫째는 엄마, 둘째는 아빠. 딱 바로 표시가 난다”라고 말했다.

유준상은 홍은희와 자주 술을 마시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고 밝혔다. 극존칭을 쓰며 홍은희를 언급한 유준상은 아내에게 가사 휴가를 준다고 밝히며 “너무 많은 일을 하시기 때문에 감사해서라도 제가 한다. 저는 분리수거를 정확히 한다. 설거지 가끔 하는데 기름이 남는다고 하지 말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유준상은 “하루에 복근 운동만 500개씩 했다. 지금도 왕(王)자가 있다. 그런데 복근 운동을 할 때 목을 안 써야 한다. 저는 목을 써가며 운동을 계속했다. 몰랐다. 병원에 갔더니 운동법이 틀렸던 거다”라며 “무리한 운동은 다 접고 러닝하고 가끔씩 테니스를 친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확실히 꾸준한 운동이 동안의 비결이다”라고 공감했다.

홍진경이 “근데 운동 너무 많이 해도 늙는다는데”라고 묻자, 김종국은 “그건 이런 애들(주우재), 운동하기 싫어하는 애들이 만든 말이다”라고 주우재를 지적했다. 러닝하면 피부가 처진다는 질문이 나오자 주우재는 “피부과 선생님 말하는 걸 들었다. 뛴다고 중력으로 인해 흔들리는 것보다 햇빛으로 노화가 된다고 한다더라”고 설명했다.

유준상은 ‘경이로운 소문’을 위해 체지방 3% 몸을 만들었다며 “그때도 생각해 보니까 50대가 넘었었던 거다. 지금은 10%대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오빠 50대의 희망이다”라고 감탄했다.

유준상은 야식도 먹지 않았다. 유준상은 “아무리 늦어도 8시에는 저녁 식사를 끝낸다. 아내와 한잔할 때도 되도록 8시를 안 넘긴다. 만약에 밤에 술을 먹어도 안주는 안 먹는다. 먹어봤자 견과류다. 자는 건 12시 전에 자려고 한다. 보통 5~6시간 자고, 아침에 6시에 일어나서 러닝하고 대본 본다. 요즘은 러닝하면서 뮤지컬 연습 런을 돈다. 너무 행복하다”라고 설명했다.

유준상의 말에 질색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긴 정문성은 “연습할 때 보면 체력이 너무 좋으니까 5~6시간 연습하는데 한 번밖에 안 쉰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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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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