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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김정민, 20대 남성호르몬에 넷째 자신감‥♥루미코 “생기면 행복”(각집부부)[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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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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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정민♥루미코, 늦둥이 넷째 갖고픈데 "세아들이 빈틈 안줘"'

가수 김정민 부부가 넷째가 갖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10월 3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각집부부' 9회에서는 김정민이 갱년기 문제로 남성 호르몬 수치를 검사하기 위해 꽈추형의 비뇨의학과를 찾았다.

이날 꽈추형을 찾아간 김정민은 "내가 요즘 갑자기 운다. 갑자기 TV 보다가 눈물이 주르륵 흘러서 혼자 닦는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그는 꽈추형이 "교과서에 나오는 전형적인 (갱년기) 증상"이라고 하자 "난 (갱년기로) 안 나올 거 같다. 괜찮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정민은 갱년기 증상 중 가장 중요한 두 가지가 성욕 감퇴와 발기능 저하라는 말에 "나랑 상관 없는 것 같다"고 선을 긋더니 무릎에 놓인 가방을 괜히 고쳐잡아 박명수가 "왜 저길 잡는 거야"라며 질색하게 만들었다.

김정민은 루미코가 요즘 딸을 갖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는 사실도 전했다. 농담으로 받아들이긴 했지만 "나도 가끔 지인들 아기라든지 지나가는 아기들 보면 언젠가부터 예쁘더라"고.

57세에 늦둥이를 갖고 싶은 마음이 살짝 있음을 드러낸 그는 다만 "뭔가 기회가 너무 안 난다"며 "멀리 있지, 애들 집에 있을 때 맞춰서 가면 녀석들이 빈틈을 아빠 엄마한테 안 준다. 늘 그런 타이밍이 안 맞는다"고 토로했다.

이후 김정민의 남성 호르몬 수치는 7.7이 나왔다. 이는 무려 20대, 30대 수준이었다. 거기다가 전립샘암 걱정도 안 해도 된다는 말에 자신감을 얻은 김정민은 "숫자는 거짓말 하지 않는다"며 의기양양해했다.

귀가한 김정민은 일본에 있는 아내 루미코에게 전화가 오자 이 사실을 자랑하더니 "언니들과 넷째 얘기했지 않냐. 농담이지?"라고 물었고, 루미코는 "나도 모르겠다. 아기들 보면 예쁘다. 만약 생긴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며 "고민해보라"고 김정민에게 생각할 시간을 줬다.

김정민은 KCM이 "제가 볼 때 형도 마음이 어느 정도 있는 듯하다"고 하자 "자꾸 자신이 생기니까 그럼 한번 제대로 물어보고 대화 나눠볼까라는 생각은 들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박명수의 "쌍둥이도 가능하지 않겠냐"고 과한 자심감을 심어주자 "저희가 알아서 하겠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민은 2006년 10월 21일 11살 연하 일본인 아내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김태양, 김도윤, 김담율 세 아들을 두고 있다. 김정민은 최근 '각집부부'를 통해 아내와 각집 살이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정민은 한국에서, 루미코는 두 아들의 교육을 위해 일본에서 생활 중이다.

올해 17세인 차남 김도윤(타니 다이치)은 이중 국적 보유자로 현재 일본으로 넘어가 J리그 사간 도스의 유스팀에서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최근 부상으로 참가 못하게 된 선수를 대신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카타르 2025에 일본 U-17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소집된 소식이 전해졌으나, 본인 역시 부상으로 대회 불참이 결정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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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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