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산들, 붐 ‘강압 예능’ 피해자였다 “눈 마주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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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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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와 산들이 MC 붐의 ‘강압 예능’을 폭로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11일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뮤지컬 배우이자 감성 보컬 김민석, 김성규, 산들이 출연해 도레미들과 함께 유쾌한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석은 붐의 예능 센스를 극찬하며 “붐은 ‘놀토’ 천재”라고 말해 분위기를 띄운다. 그러나 김성규와 산들은 과거 붐에게 개인기를 강요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그때 붐과 눈 마주치는 게 부담스러웠다”고 폭로한다. 이에 붐은 “저도 누군가의 오더를 받은 거였다”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낸다.
세 사람은 애피타이저를 건 팀 대결 ‘여섯이 한 마음 - 방송 프로그램 편’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데스 팀’과 ‘예스 팀’으로 나뉜 이들은 상의 금지 룰 속에 엉뚱한 작전과 눈치 싸움을 이어가며 난리법석의 현장을 만든다. 김성규는 ‘첫 방문 구멍’으로 등극하고, 신동엽은 예능 고참답지 않은 실수로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진 메인 받쓰에서는 초고난도의 문제가 등장해 스튜디오가 혼란에 빠진다. 하지만 태연과 김동현이 결정적 단서를 잡아내며 반전을 이끌고, 김민석은 지난 출연에 이어 또 한 번 원샷을 노린다.
디저트 게임 ‘노래방 반주 퀴즈’에서는 김민석, 김성규, 산들의 라이브 무대가 이어지며 설렘을 자극한다. 세 사람은 기세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며 예능감까지 폭발시킨다.
tvN 주말 예능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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