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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무명' 오정태, '딸 과학고' 이어 제대로 돈방석 앉았다…"한 달 행사 90개" (동상이몽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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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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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행사로 바빠진 근황을 알렸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1년 만에 돌아온 오정태, 백아영 부부의 특별한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오정태는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우리는 못난이 삼형제 불러주면 달려갑니다. 우린 아주 쌉니다"라는 노래를 부르며 인사를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김숙은 "행사 더 들어오겠네"라고 이야기했고, 오정태는 "'동상이몽'은 엔터 대표 같은 분이다. 저를 행사의 왕으로 만들어줬다"라며 "지금 행사가 더 늘었다. 그때 당시에 (한 달에) 60개 했는데 지금은 최대 한 달에 90개. 너무 바쁘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그는 "못난이 삼형제까지 앨범을 내서 더욱더 많아져서 오늘도 행사 2개 제치고 왔으니 시청률 대박 날 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등장했고, 오정태는 "저희는 그냥 뉴스에서 과학, AI 이런 말만 나오면 웃음이 나온다. 행복해서"라며 "저희 큰 딸이 과학고에 입학했습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에듀 크리에이터 미미미누는 "이거는 공부를 그냥 잘한 수준이 아니다"라며 "전국에 과학고등학교가 20여 개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굉장히 상위권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미미미누는 "전교 1등을 해도 못 갈 수도 있다. 수학 과학 쪽으로는 머리가 상당히 비상해야 하고, 준비 과정에서 초등학교 때 중학교 수학, 과학을 끝내놓고 중학교 때 고등학교 수학, 과학을 끝내놔야 한다. 그런 학생들이 모인 학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정태는 "저도 너무 신기해서 전문가한테 물어봤다. 우리 주변에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없는데. 조상 중에 한 명이라도 공부 머리가 있다더라. 오 씨 쪽에 보니까 조선 시대 내무부 장관, 국무총리 하신 분이 있다더라. 왕 쪽은 아니다. 왕 머리는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오 씨가 왕이 어디 있냐"라며 웃음을 보였고, 오정태가 "없더라"라고 거들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서장훈이 "아영 씨도 그렇고 오정태 씨도 그렇고 두 분 중에 한 분이 잠재적 능력치가 있는 거다"라고 말하자, 오정태는 "보통 사람보다 제가 떨어지면 떨어졌지 똑똑하진 않다"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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