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 식사비' 결제 피한 문세윤, 대신 커피 쐈다 (1박 2일)[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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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이 스태프 식사비 결제를 피한 뒤 커피를 쐈다.
1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문세윤이 스태프 식사비 결제를 피하고 커피를 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세윤과 이준은 사다리 타기 결과로 2박 3일 촬영에 당첨되면서 다른 멤버들보다 하루 먼저 여행을 시작하게 됐다.
문세윤과 이준은 이번 여행지인 울릉도로 가기 위해 크루즈에 탑승한 뒤 2시간 만에 출발을 했다.
다음 날 후발대가 된 김종민, 조세호, 딘딘, 유선호는 동해 묵호항에서 오프닝을 진행했다.
주종현PD는 문세윤과 이준이 전날 포항에서 9시에 울릉도로 출발한 소식을 전했다.
딘딘은 주종현PD를 향해 "울릉도에 가면 한 대 맞겠다. 왜 그러는 거냐"고 말했다. 주종현PD는 도파민을 주고 싶었다고 했다.
배에 탑승한 후발대 4인방은 간식비를 걸고 문세윤, 이준과 관련된 퀴즈 맞추기에 도전했다.
딘딘은 "문세윤과 이준이 챙긴 속옷 개수의 합은?"이라는 문제가 나오자 처음에 5개라고 했다가 나중에 1개를 더한 6개로 정답을 맞혔다.
조세호는 전날 문세윤과 이준이 먹은 야식, 코인 노래방에서 부른 첫 번째 곡을 연속으로 맞히면서 단독선두로 나섰다.
김종민은 딘딘의 도움을 받아 이준이 부른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노래방 점수 100점을 맞혔다.
딘딘이 김종민보다 먼저 99점이라고 말하자 주종현PD가 "업"이라고 힌트를 주면서 김종민이 그대로 정답을 주워먹었다.
후발대 4인방이 퀴즈를 맞히는 동안 이미 울릉도에 도착한 선발대 문세윤과 이준을 아침식사로 엉겅퀴해장국을 먹으러 이동했다.
제작진은 문세윤과 이준의 식사가 마무리되어 가자 개인카드를 달라고 했다. 개인카드 복불복으로 스태프 포함 식사비를 결제한다고.
문세윤은 어이없어 하면서 "그럼 여기 카드도 들어와야지"라고 제작진 쪽 개인카드도 달라고 했다. 제작진은 PD의 개인카드를 문세윤에게 전달했다.
식당 사장님은 식사비가 총 46만 원 나왔다고 알려줬다.
문세윤과 이준은 사장님이 금목걸이에 금팔찌까지 한 상황에 마침 PD 개인카드가 금색인 것을 보고는 "팔찌 예쁘다", "금 좋아하시나보다"라고 물밑작업을 했다.
문세윤과 이준의 물밑작업 덕분인지 사장님은 1초의 고민도 없이 금색인 PD의 개인카드를 덥석 집었다. 식사비 결제를 피한 문세윤은 자신이 커피를 쏘겠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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