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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하와 10월 재혼' 은지원, 집 데이트 선호 "집 제일 안전" (살림남)[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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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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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은지원이 집 데이트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은지원이 야외 데이트보다 집 데이트를 더 좋아한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상렬은 신보람의 초대를 받아 신보람의 집을 방문하게 됐다. 신보람은 홈쇼핑에서 활용하게 될 제품 사용 영상 촬영을 지상렬에게 부탁했다.

신보람의 집은 주방과 거실 등이 밝은 톤으로 꾸며져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지상렬은 신보람의 집을 보더니 자가인지 물어봤다. 신보람은 자가는 아니고 전세라고 했다.

지상렬은 전세가 어느 정도냐고 구체적인 금액까지 물었다. 신보람은 머뭇거리다가 6억 2천이라고 털어놨다.

지상렬은 "합치면 30억인데"라고 재산 플러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신보람에게 "그냥 더하기를 해본 거다"라고 말했다.

백지영과 은지원은 지상렬의 재산 플러팅에 "큰 그림이 있었다"면서 놀라워했다.

지상렬과 신보람은 제품 사용 영상을 찍은 뒤 함께 식사를 했다. 신보람은 식사 도중 지상렬이 집 데이트와 야외 데이트 중 어느 쪽을 더 좋아하는지 알고 싶어 했다.

백지영은 스튜디오에서 은지원을 두고 집 데이트를 좋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은지원은 백지영의 예상대로 야외보다는 집을 선호한다면서 "집이 제일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백지영은 야외 데이트파였다.

은지원은 백지영이 집에서 뭘하는지 묻자 "영화 보고 밥 먹고 커피 먹고 다 한다. 밖에서 할 거 집에서 다 하면 된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이건 지원이한테 물어볼 게 아니라 난 네 와이프랑 친해져야겠다. 무조건 만난다. 어떻게 해서든 만난다"고 은지원의 여자친구를 만나 직접 확인해볼 기세를 드러냈다.

지상렬은 맥주 뚜껑을 따다가 신보람 집 바닥에 맥주를 줄줄 흘리는 사고를 쳤다. 신보람은 순간 목소리가 커졌다.

지상렬은 바닥에 흥건해진 맥주를 닦으면서 "백지영한테 욕 바가지로 먹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신보람은 지상렬에게 사고를 쳤으니까 나중에 이사할 때 도와달라고 하더니 9월 16일 날 연애를 시작하면 100일이 크리스마스라는 얘기까지 하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보람은 지상렬이 9월 16일에 너튜브 '대리운전' 촬영이 있다고 하자 "내가 술을 마시고 오빠를 부를게"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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