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성·양지은, 아시아가 인정했다…트로트 인기상·특별상 나란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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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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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신성과 양지은이 아시아 무대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사람은 오는 3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각각 트로트 부문 아시아 인기상과 특별상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국내를 넘어 K-트로트의 인기를 아시아 전역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신성은 2014년 앨범 ‘사랑의 금메달’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무대를 이어온 실력파 가수다.



올해 40세인 그는 185cm, 75kg의 당당한 체격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트로트계의 새로운 세대 교체를 이끌고 있다.
함께 수상한 양지은은 2021년 ‘미스트롯2’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제주 출신으로, 흥보가 무형문화재 이수자이자 한국판소리보존협회 서귀포지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전국 지부장 중 최연소이기도 한 그는 판소리의 깊은 감성과 트로트의 대중적 감수성을 절묘하게 조합해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아시아모델어워즈’는 한류 문화의 중심에서 아시아 전역의 예술인과 모델, 배우, 가수들을 시상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축제다. 올해 시상식에는 윤시윤, 윤현민, 김민종, 예지원, 팝핀현준 등 다수의 스타들이 함께하며 아시아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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