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권은비가 ‘젊은 꼰대 CEO’로 분한다.

이날 방송은 ‘님아, 그 월급을 주CEO’ 레이스로 꾸며졌다. CEO와 직원들이 최대한 많은 이윤을 내야 하는 상황. 수익금을 얻기 위해 대표·사원 할 거 없이 근성 테스트에 도전했다.

점심시간에는 ‘불나방’ 권은비 CEO의 한탕주의가 발동했다. 권은비는 ‘젊꼰(젊은 꼰대)’ CEO에 빙의해 ‘중고 신입’ 지석진에게 “잘하는 게 뭐냐”며 일침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또한 CEO부터 사원까지 동등하게 식사비 몰아주기 복불복을 시전하며 모두의 원성을 샀다.

만약 CEO의 횡령이 발각되면 그 회사는 그대로 파산하는 가운데 과연 이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런닝맨’은 오는 2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