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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HI★첫방] '마이 유스', 최고의 파트너 만난 송중기·천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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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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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JTBC 제공

'마이 유스' 제작발표회를 찾은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는 서로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작품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송중기와 천우희의 달콤한 호흡 속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지럽게 만드는 드라마가 탄생하게 됐다.

지난 5일 JTBC 드라마 '마이 유스'가 막을 올렸다. 이 작품은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매니저 성제연은 배우 모태린(이주명)의 예능 출연을 부탁하기 위해 진소라(이지혜) PD를 찾아갔다. 진소라 PD는 "모태린 갈 거면 선우해 엮는 기획밖에 없다"고 했고, 성제연은 과거 인연이 있던 아역 배우 출신 플로리스트 선우해를 찾아갔다. 선우해는 성제연을 반겼지만 예능에 대한 제안을 받고 "별 거 아닌 내 인생 전시하라는 거냐"며 반감을 드러냈다. 성제연은 이 자리를 떠났다.

그렇게 접점이 사라진 듯했지만, 성제연은 꽃 배달을 하는 선우해와 마주쳤다. 이후에도 만남은 계속됐다. 유제일(이서환) PD가 소설가 진무영을 찾아다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진무영은 필명이었는데, 그의 정체가 선우해였다. 두 사람은 몇 번의 만남 속에서 가까워졌다. 성제연이 술에 취해 "한번 보고 싶었던 것도 같다"고 털어놓자, 선우해는 "할까? 네 배우 나온다던 그거"라고 말했다.


케미스트리 뽐낸 송중기·천우희

'마이 유스'는 '유미의 세포들'로 사랑받은 이상엽 감독과 '런온'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뽐낸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탄생한 작품이다. 두 사람의 새 작품은 감성적인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마이 유스'에서는 잔잔하지만 깊이 있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선우해와 성제연에게 오랜 인연이 있다는 점이 호기심을 자극했고, 앞으로 두 사람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중기와 천우희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앞서 제작발표회를 찾은 천우희는 "연기 호흡도 얼굴 합만큼 좋았다"고 했으며, 송중기는 그를 '최고의 파트너'라는 말로 표현했다. 두 사람은 긴 시간에 걸쳐 쌓인 선우해와 성제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설렘을 안겼다. 이들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며 커질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모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마이 유스' 시청률은 1회 3.0%, 2회 3.1%, 분당 최고 4.8%를 기록했다. 송중기의 전작인 '재벌집 막내아들'은 시청률 26%를 넘어서며 JTBC 역대 시청률 2위 자리를 차지했는데, '마이 유스'로 그의 이전 기록이 깨질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마이 유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지럽게 만드는 따뜻한 드라마라는 점은 분명하다.

한편 '마이 유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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