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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KBS 퇴사' 김재원, 경사 났다…"내년 7월 子 결혼 올린다, 내 생일과 겹쳐" (4인용식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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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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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재원이 아들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김재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절친 이광기, 김학래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방송 캡처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청년 NGO 단체 대표를 4년째 맡으며 기후변화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하는 아들을 자랑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MC 박경림은 "이야기를 들어 보면 아버지가 아들을 믿어 줘서 자기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것 같다"며 믿음으로 돈독한 부자 사이에 박수를 보냈고, 김재원은 "이 아이가 이제 결혼을 한다. 날을 잡아서 며느리도 만났다"며 경사를 밝혔다.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방송 캡처

김재원은 "아들은 스물아홉이고, 내년 7월에 결혼을 한다. 그날이 또 제 생일이다"라며 결혼 일자를 공개했고, '아버지 생일날 결혼식'에 패널들의 비난이 폭주했다.

김재원은 "원래는 가을에 결혼하고 싶었는데, 원하는 예식장을 찾아보니 이미 가을에 예약이 꽉 찼더라. 여름으로 당겼는데 여름이 훨씬 싸서 냉큼 예약했다"고 전했고, 이광기는 "근데 왜 형 생일이냐"며 태클을 걸었다.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방송 캡처

김재원은 "그날만 비어 있더라"라며 해명했고, 이광기는 "결혼 기념일날 어디 가지도 못하고, 시아버지 생일 챙겨야 되고..."라며 예비 며느리에게 안타까움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원은 "그런데 우리 예비 며느리가 그날 결혼식 끝나고 아버님 생일파티를 하자 하더라. 그래서 '큰일 날 소리 하지 마라! 빨리 가라' 했다"고 고백했다.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방송 캡처

김재원은 "아들이 장가를 간다고 하니 숙제가 끝난 느낌이다"고 털어놓았고, 이광기는 "나도 딸 결혼시키니 속이 시원했다. 딸 결혼하고 첫 명절을 맞았는데, 애들이 독일에 있으니 곁에 없어 너무 허전하더라"라며 고백했다.

이광기는 "딸이 '아빠! 카드 좀 빌려줘' 하면 '한도 내에서 써라' 했다. 그러면 '아빠가 날 사랑하는 만큼 더 썼다'고 했는데, 그런 행동이 귀여웠다. 근데 그런 재미가 없으니 조금 아쉽더라"라고 고백했다.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방송 캡처

김재원은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저희는 아들인데도 비교적 살가운 아들이어서 자기가 먼저 자거나 우리가 먼저 잘 것 같으면 '굿나잇' 하고 잔다. 근데 어느 날인가 '내년 여름부터 못 듣겠네' 하는 생각을 하니 마음 한켠이 싸늘하더라"라며 헛헛함을 털어놓았다.

한편, 김재원은 31년 간 몸담았던 KBS를 1년 일찍 명예 퇴직하며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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