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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며느리' 김윤지, 출산 35일 만에 복근+화보 찍더니…딸 엘라와 마라톤 완주 성공 (슈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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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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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LA 며느리' 김윤지가 딸과 함께 '유아차 런'에 도전하며 슈퍼맘의 면모를 뽐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가족 마라톤인 '유아차 런'을 떠난 김준호와 은우, 정우, 김윤지와 엘라, 우혜림, 신민철과 시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모인 25,000명의 '슈퍼맨' 가족들. 호우 부자들은 시작 전부터 워밍업에 나서며 마라톤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호우 부자에 이어 출산 8일 차부터 운동을 하고, 출산 35일 만에 화보까지 찍은 'LA 며느리' 김윤지는 "완주가 목표고, 엘라랑 전력 질주로 달려 보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또 다른 참가자인 우혜림은 "저는 저질 체력이다. (둘째를 출산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몸이라) 걱정했고, 혼자 뛰는 거면 쉽게 포기했을 거다. 그렇지만 아이들을 위해 힘내서 꼭 완주해 보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우혜림은 완주를 위해 마라톤 한 달 전부터 연습에 나서며 완주를 향한 열정을 전했고, 김윤지 역시 "첫 도전이라 떨린다. 엘라와 이렇게 차가 막힌 도시 한복판을 언제 뛰어보겠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본격적으로 완주를 위해 7km 유아차 마라톤을 시작한 세 가족. 승부욕 강한 호우부자가 카메라에 보이지 않자 MC 랄랄, 김종민은 "먼저 간 거 아니냐"며 확신했지만, 알고 보니 마라톤 시작 전부터 빵 먹방을 펼친 정우의 큰 일(?)로 인해 한 발짝 늦게 시작한 사실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국가대표답게 시작부터 유모차를 끌고 달리던 김준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왜 계속 언덕길이냐"며 힘듦을 호소했다. 김준호는 18개월 사이 7.2kg가 증가한 '우 형제'에게 "아빠가 방심한 것 같다"며 한탄하더니, "포기는 없다. 그냥 간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그러는 사이, 김윤지는 엘라와 함께 지치는 기색 없이 도로를 달렸다. 김준호와 유아차 추격전을 치루던 그때, 김윤지의 딸 엘라가 쪽쪽이를 분실하며 김준호에게 선두를 내 주며 더욱 치열한 유아차 런이 펼쳐져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각자 열심히 도로를 달리며 젖먹던 힘까지 뽑아낸 '슈돌 패밀리' 세 가족은 모두 7km 유아차 런 완주에 성공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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