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NCT 위시가 '아육대' 승부차기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아육대)'에서는 승부차기 결승전에서 그룹 NCT 위시, 라이즈가 맞붙으며 'SM 집안싸움'이 성사됐다.

첫 번째로 라이즈 성찬이 파워풀한 킥을 선보였다. NCT 위시 멤버 유우시도 간결하게 골을 넣고 기뻐했다.

NCT 위시 사쿠야가 라이즈 소희를 향해 골대의 비어 있는 공간을 알려주는 등 도발하는 모습이 웃음을 줬다. 그러나 소희가 완벽하게 골을 넣어 도발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결승전답게 양 팀의 멤버들 모두가 실축 없이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진 가운데 라이즈 소희가 실축하며 아쉬워했다. 사쿠야가 선방했다.

이후 NCT 위시 재희, 라이즈 성찬이 슈팅에 성공했고, 끝으로 NCT 위시의 유우시가 골을 넣으면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유우시가 이번에도 깔끔하게 킥을 찬 뒤 멤버들과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