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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임우일 “난 한강뷰 살면 안 되나” 울컥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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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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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임우일이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간 뒤도 아끼고 살고 있다는 증언에 울컥했다.

16일 방송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의 메카로 알려진 상암동 임장에 홍석천, 박나래, 임우일이 함께했다.

이날 박나래, 홍석천, 임우일은 MBC 앞을 지나가다 모르모트 PD로 알려진 권해봄 PD와 조우했다.

권 PD는 “친정이었던 MBC에서 ‘마이리틀텔레비전’을 열심히했고 ‘코미디 리벤지’와 ‘코미디 로얄’을 박나래, 임우일과 같이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낯빛이 좋아졌다”고 했고 권해봄 PD는 “언제 썩을지 몰라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C 캡처

남가좌동에 산다는 권 PD는 “옆 동네 육중완 씨도 산다. 장인장모님 윗층이 전세가 나왔다. 층간소음이 해결될거같아서 들어갔다”고 말했다. 전세는 상암동보다는 저렴하고 5~6원대라고 시세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권 PD는 “얼마 전 이사 간 한강뷰 좋아보인다”고 임우일에게 기습 질문했다. 그러자 임우일은 화들짝 놀라서 “저는 그런 데 살면 안 되나? 움막짓고 살 줄 알았어요?”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권 PD는 “얼마 전에 임우일이 미팅할 때 차음료 내놓은 걸 다 챙겨 가져가더라”라고 증언해 웃음을 안겼다. 임우일은 “아깝지 않냐. 안먹으면 버리니까”고 멋쩍어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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