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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야설

곰달래길와 화곡7동을 비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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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에는 고만고만한 술집(카페, 찻집이라 불리는)이 모여있는 곳이 아주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명한 곳이 전통적인 곰달래길(여기 굉장히 유명하죠^^)
택시 운전사분들에게 화곡동 술집거리로 가자고 하면 이곳으로 갑니다.
여기는 정말 많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근래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그런 서비스를 기대하시면 곤란합니다.
물론 요기 애들 거의 2차 나갑니다. 비용은 20만원
시스템은
마담아줌마, 30대 아줌마, 20대 처녀 이렇게 셋이 하는게 주류구요
대개는 20대 처녀가 먼저 자리에 앉은 다음 아줌마들이 술 축내러 합석하는 형태지요
매너좋게 술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기에는 좋습니다.
술값은 기본 5만원 뭐 다를건 없구요. 양주가격도 싼편입니다.
곰달래길에서도 중간쯤이 장사가 잘 안되는 관계로 서비스가 좋은편인데 그나마 핸플 이상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물론 내공이 있는 분들은 제외^^
대개 손님이 들어와도 문 열어놓고 다른 손님을 받습니다. 따라서 고난위도 스킨쉽은 아주 힘이 들지요^^

다음으로 화곡7동
이곳은 카페촌이긴 한데 곰달래길에비해 업소가 아주 적죠
그리고 그리 알려지지 않아서 택시운전사아저씨에게 이야기해도 잘 모를 정도에요
요기가 요즘 경방에서 히트친 지역이구요.
여기 시스템이 손님이 들어오면 문잠그고 영어하는 그런 시스템이고
어리숙하게 굴지만 않으면 대개 경방에 올라온 경험담수준으로 놀다 올수 있습니다.(물론 몇몇 가게는 곰달래길처럼 영업하기도 합니다)
요기서 재미있게 즐길 수있는 팁을 하나 말씀드리면
업소 들어가기 전에 쇼부볼 생각마시구요
점잖게 들어가서
1차 한테이블을 시킨후 어떻게 놀고자하는지 아주 자연스럽게 야한 농담 섞어가며 대충 인지시키는 겁니다. 그러면 알아서 놀아줍니다.
보통 2시간 정도 즐기실려면 3번정도는 시키셔야하구요. 팁도 적당히 주시면 무지 좋아합니다.

전 사실 요즘 오히려 곰달래길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곰달래길이 7동과 틀린점은 업소마다 쪽방이 하나씩 있어서 아가씨들이 쉬기도 하고 화장도 하고 하는데요
점잖게 놀면서 설 잘 풀어 찍어둔 아가씨를 가게안 쪽방에서 어떻게 해보는 재미가 쏠쏠치 않아서요.
대놓고 노는것도 좋지만 왠지 안넘어오는 여자 꼬시는 재미가 더 잼있다는
지금까지 최고 기록은 3번째 방문만에 마담아줌마를 거시기 해본 기록이 최곱니다.
좀더 내공이 쌓이면 당일 어케해볼 수도 있을텐데. 쩝 아직까지는...

그 마담 아줌마한테 들은 내용인데요. 남자분들중에도 여성들의 성욕을 자극하는 사람이 있다네요. 그런 사람이 들어오면 자기도 모르게 그사람과 거시기 하고싶은 욕망이 막 생긴다고 하더군요.
제게 그런 능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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