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그렘린] 강남 룸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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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드리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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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그린그래스 호텔 옆에....N 룸살롱이 있습니다...
저희 사장님도 자주 가시고....보통 접대가 있으면 자주 애용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룸살롱의 특징상...가격은 디따 부담스럽죠...

어제 오래간만에 그집을 방문했습니다...
자주 가는 곳이기에...아는 부장님 불르고..담에...PD도 아는 PD 있어서...불렀습니다...

보통 제가 룸살롱 입구 들어가면...보조들이..17번 부장님 손님이요..하구 불러제낍니다...기분은 좋죠...아는체 해주니까..(쏟아부은 돈이 얼마여...)
하지만 아는체 한다고 좋은거는 아닙니다...사장님이랑 담당 부장이 틀린데.사장님 접대에 따라갔다가..보조가 저를 보고..제 담당 부장을 부르는 바람에..얼마나 난처하던지....
그날 사장님의 얼굴 표정은..(저 자식이...언제 왔었지..? 혹 구멍동서 아녀..?)ㅋㅋㅋ

암튼...
그곳 지명 아가씨가 있습니다....ㅎㅈ 라고.....
제가 갔더니 반기더군요....마담도 좋아하고...부장도 좋아라하고..

암튼 혼자 갔는데도 불구하고 같이 술을 마시는 사람은..
제 파트너랑...부장이랑 마담이랑 보조랑....음미...

금방 술한병 비우구....한병 더시키구...또 동나구....부장이 한병 산다며 시키구....거의 마탱이 갑니다.......

밴드 불러서 노래부르고..술먹고....

강남 룸살롱의 특성상...그렇게 하드한 플레이는 하지 않습니다....손잡구..그냥 겉으로 조물락 정도....

두어시간 놀구 나니까...계산 시간...
음.....술 두병에 안주 2개...글구 아가씨 차지랑....2차비까지....70 나오네요...
사실 동급 룸살롱에 비하면 그리 과한 비용은 아닙니다.....

2차는 보통...근처 모텔 이용하구요....나*야 라는 곳인데....깨끗합니다...

월래.오래된 지명이기에...보통 제 파트너는 나오면....가게로 안가고...아침까지 있어줍니다....글구 아침은...파트너 집에가서...해장하는거죠....

사실...어케보면...지명이 있어서 지금은 편하지만....
초이스를 맛본지 넘 오래되꾸....그래서....좀 불편하기는 합니다.....

글구 파트너 출근한날 다른 아가씨 부르면....이 아가씨가 절 알구...슬슬 조심하네요....환장하는 노릇이죠....

강남 룸....부담은 가지만....깨끗하게...놀 수 있다는 점에서...마음에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못가네요...왜 못가겠어여...제정적인 부담때문이죠...ㅋㅋㅋ
그니까..밑에 글처험 화곡동 샘* 가서 독박쓰죠...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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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님의 댓글

  •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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