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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야설

노래방 급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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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을 끝내고 ㅅㅇㅋㄹ에 접속을 했습니다..
직장 다니는게 아니라 그냥 개인일을 하고 있기에 시간이 좀 남거든요..
채팅방을 검색하고 있는데 노래방 벙개..이런 방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봤더니..신랑하고 싸우고 기분전환 하고 싶더랍니다...
나이는 저하구 띠동갑.ㅋㅋ..그 여자분(A라 칭하겠습니다) 나이가 39이니..제 나이는 ^^;;
 
암튼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나기가로 했습니다..
참가 인원은  A가 데리고 온다는 여자.저..그리구A그리구 남자한분.ㅎㅎ..
 
노래방에 도착해서 노래도 부르고 부르스도 추구 그러는데 이 A가.영계라면서..너무 좋아하더군요..
옆에 같이온 사람 눈이 있어서인지 연락처는 안주고 내 세이 아이디 알지??..쪽지해..이러더군요..
 
그래서 집에와서 잊고 있다가..다음날 오전에..접속을 했는데..있더군요..
그래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좀 야릇한 이야기 오가고...
애인 말고 그냥 가끔 즐기는 파트너 좋지 않느냐..어떻게 그런걸 하냐...요즘 다 그런다..등등.ㅎㅎ..
남자로 안보인다...말이 많더군요...짜증나서 그냥 일해야 한다면서 대화 끝었습니다.
 
밤에 9시쯤 되었는데..자꾸 컴퓨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겁니다..그래서..모니터 켜봤더니..
계속 쪽지를 보내는 겁니다..뭐하냐..바쁘냐....나 마음에 드냐 안드냐...ㅋㅋ..좀 웃기더군요..
아까 그렇게..혼자 자기는 아닌척..다 해놓고..
 
그래서 심심해서 노래방가서 도우미나 불러서 놀라 한다구 했더니..자기랑 놀자고 하더군요..
옆에 신랑도 있다더니..이게 무슨일이냐 햇지만...일단 팅겼습니다.
그랫더니..하루종일 제가 떠올랏다나..어쩐다나..나참..ㅡㅡ
 
노래방을 가기로 하고 만났는데 노래방은 무슨 노래방이냐면서..드라이브 가잡니다..
그래서 맥주 한캔씩 사가지구 공단있는 쪽으로 차를 타구..고고씽~~..
맥주 반쯤 먹었나...그냥..눈 마주쳤는데..혀 뽑히는줄 알았습니다..그렇게 쪼몰딱쪼몰딱..하는데..
갑자기 이여자가..안되겟다고 저를 밀치면서 가잡니다..어이가 없어서..집에가게??..했더니..
아니...저기 하고 손을 가르키는데..모텔입니다...^^;;;
 
그래서 모텔에 입성해서...방에 들어서자 마자..고고싱.~~~....
 
와..물이 많더군요...쉬~~하는줄 알았습니다...^^.....
 
담에 또 만나고 싶다는..말을 듣구..헤어졌습니다.....
 
저녁밥으루 설렁탕이랑...수육이랑 먹었는데..집에 들어가니 배가 고파서.ㅠ.ㅠ..
살찔까봐...참고 잠을 청했습니다.ㅎㅎ....
 
어젯밤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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