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좋아해 -  5부

컨텐츠 정보

  • 조회 116
  • 댓글 1

본문

 

토도사 먹튀검증커뮤니티 경험야설 16


수업이 모두 끝난뒤 교실뒤편에 남은 석진과 수진 "석진아 나 너 좋아해도되?" '좋아해도 되냐니 무슨 얘기야?' "넌....윤하랑 어떤 사이야?' '.......................... 윤하는 그냥 소꿉친구일 뿐인거 너도 잘알잖아' 드르르륵 탁 문이열리고 윤하가 들어온다 "맞아 석진이랑 나는 그냥 어릴적부터 집이 근처라 친하게 지냈을뿐이야 우리 아무 사이도 아니야 " '윤하야 니가 그렇게 얘기해 주니까 내맘이 좀 편해지는거 같다. 나 석진이랑 사귀어도 되지?' "왜 내 허락이 필요한건데? 석진이 니가 똑바로 해야지 이런일이 안 생기지 멍청아" '윤하야..... 나 진짜 수진이랑 사귄다?' "그래 멍청아 왜 나한테 물어보는거야? 나 먼저간다 내일보자" 집에 돌아온 윤하 왠일인지 아까 석진에게 화를 낸거 같아서 전화를 어보지만 정화는 통화중이다 혹시나 수진에게 전화를 어보지만 역시나 통화중이다 왠지 후회가 드는 윤하다 나 내일부터 누가랑 놀지? 소중한 친구 두명이 한꺼번에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 들어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는 윤하다. "왠 눈물이지? 흐윽... 훌쩍.....으아아앙~~ 이런 나쁜 녀석들 어떻게 나만 빼놓고 두사람이 그럴수 있어 으아아아앙 흑흑 "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눈물을 훔치다 문득 생각이 떠올랐다. 내가 왜 울지? 혹시 내가 선진이를 좋아 한건가? 내가 그 울보에 찌질이를 좋아 했다고? .........그럴리가 없는데? 다음날 아침 "안녕 윤하ㅇ......." 친구들이 인사를 하다 먹추고 멍하니 윤하를 쳐다본다. "안녕 얘들아 왜들 그래? 나 화장한거 처음보니?" 아이들이 인사를 하다 멈추고 윤하의 얼굴을 멍하니 쳐다보는 이유는 평소 화장을 할줄도 모르는 윤하가 화장을 하고 왔는데 꼬마어린이들이 엄마 화장품으로 엄마놀이를 하듯이 엉망진창으로 어설프게 화장을 하고 나타났기 때문이다. "핥핥핥핥 쟤 뭐냐? 우리반에 저런애도 있었나? 학교생활 더럽게 재미없었는데 저년 가지고 노는 재미가 있겠는데" 와!장!창! 책상을 발로차서 얘들의 시선을 집중 시킨다 얘들의 시선을 따라가서 그 끝에 위치한건 불량한 자세로 윤하에게 손가락짓을 하는 산호 였다 "너 이름이 뭐냐? 너 대게 재밌다" 학교 입학후 반배정을 받고 많으 아이들과 어울릴순 없었지만 누굴 피해야 할지 정도는 알고 있었던 윤하였기에 얽히고 싶지 않은 마음에 퉁명스럽게 대답한다 '넌 누군데? 오라가라는 거야?' "ㅎㅎ이년 봐라? 난 김산호라고 하는데 너 내가 누군지 모르고 물어보는거냐?" 아마 여기서 기죽으면 졸업 할때까지 힘들어 질거야 더쎄게 나가야 되나? '모몰라! 나나나는 고윤하라고 하하느는데 무슨 이일이야?' 떨지말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었지만 몸은 말을 듣지 않을정도로 떨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1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4pt;">제휴보증업체</span><br></strong><a title="구구슬롯 바로가기" href="https://han.gl/ftx9U"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s://www.tdosa.net/data/editor/d0f50-65cc4c1029e7a-b79a3b19090d9c095726d47db81a99dd58acdbe9.jpg" alt="구구슬롯"></a></p>
이번주 경험담 야설 순위

토도사 최신 경험담 야설 공유

Total 6,714 / 1 Page
RSS
어디가서 말도 못하는 나 빡촌 다녀온 썰 여기에만 적는다...

군대 가기 전, 그래도 아다는 떼고 가야겠다 싶어 빡촌을 수소문 한끝에 알게된 자갈마당 ㄹㅇ그당시엔 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우리지역 빡촌을 가…

키스방에서 첫 키스 한 썰

제가 키스방가본 썰을 풀려고 해 좀 기니까 미리 양해좀해주삼키는 170좀 안되는 하자고 얼굴은 좀 귀염상임 슴살처럼은 안보이고 한 중3~고2까지…

게임하다가 만난 년 먹은 썰

일단 스압 주의 !눈팅만 하다가 글 처음 써보는 거고 믿든 안 믿든 니들 자유인데 좀 나도 미친년 한 번 만나 본 거라서 썰 한번 풀어 보려고 …

남친이랑 9시간한썰

년12월인데 작년이니까 내가20 남친이 25엿지장거리고 냐도남친 좋아하고 남친도 나완전좋아해장거리라해서 어장이다뭐그러는데 남친이 24시간 연락하…

중딩 때 여자애 앞에서 딸친 SSUL

중학교 2학년 때는 내 인생에서 가장 위축된 시기였다.여드름이 심해서...남자만 있으면 상관이 그닥 없겠는데 남녀공학이었으니까.보통 반마다 이쁜…

펌)치과의사랑 결혼하려던 술집여자 썰

자작이라고 해도 좋음그치만 의외로 주변에 이런일이 일어난다는건 알아줬으면 함치대생 글을 보고 생각나서 글씀내가 아는 치과의사 오빠는 서울대를 나…

다모임으로 여자 따먹은 썰

형이 고딩때는 다모임 이란게 있었는데지역채팅방도 있었음방학이었는데 새벽에 채팅방 드갔는데재워주실분 구한다고 막 채팅치드라요즘이야 어그로끄네 납치…

옆집 여자와의 썰 1

원래갈생각없었는데 친구들이랑 술 한잔두잔 먹다보니까 그앞지나가다가 갑자기 들어감돈내고 안내해주는방에서 겉옷만벗고 냉장고에서 음료수 꺼내먹으면서 …

처음으로 안마방 간 썰 1

원래갈생각없었는데 친구들이랑 술 한잔두잔 먹다보니까 그앞지나가다가 갑자기 들어감돈내고 안내해주는방에서 겉옷만벗고 냉장고에서 음료수 꺼내먹으면서 …

따끈따끈한 여관바리 후기 썰

여관바리에 환상을 가진 분들은 끝까지 읽어보고 판단해주시길방금경험한 여관바리 너무 내상이 크고 풀대가 없어서 자주오는 여기에 글을 남긴다오늘 일…

간호사가 딸쳐준 썰

일단 이건 실화다하지만 ㅈㄴ 아쉽게도 내가 성에 눈을뜨기 전의 얘기이다내가 초등학생때 어린이 농구단을 하다가 다리를 부러먹은적이있다꽤 심각하더라…

중3 여학생 과외한 썰 5

여기 있는 새끼들이면 그 여자애의 몸매를 궁금해하리라는 생각이문득 들었다...다시 말하지만...절대... 여자라는 생각은 안들었다..마르긴 말랐…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