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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빠굴 --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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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빠굴 --


때는 바야흐로 1991년 여름, 우리들이 18살이던 시절, 막 여름방학을 시작했을 무렵이었다. 본 쥔장, 지금은 담배를 끊었지만 그때만 해도 하루 한갑 담배를 통해 착실히 호흡수련을 하던 아해였으니.. 아니나 다를까 그 첫번째 빠굴도 바로 담배를 매개로 이루어졌다. 담배 한 대 피러 옥상에 올라갔던 것이 계기가 되어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이니까. 여기까지 읽은 독자중에 ""이거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스토리인데..?"라고 생각하는 자들 몇 있으리라 생각된다. 맞다. 이거 이미 쥔장이 옛날 **스가이드 야설공작소에 등록해 둔 얘기다. 한 삼년 쯤 전에. 그러니 관심있거들랑 찾아들 보고.. 암튼 말이다.. 본 쥔장 옥상에서 담배를 몇 모금 야무지게 빨아들이고 있을 무렵이어따. 88 라이트의 감미로운 목넘김에 취해 살짜쿵 맛이 가 있는 상태였는데 어디선가 "주르륵~ 촤아악~~" 하는 물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어따. 첨엔 그 물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몰랐다. 관심도 없었고. 귓가에 들리니 듣고만 있었을 뿐. 그런데 어느 순간 물소리가 웬지모르게 섹시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혹시 샤워하는 소리?"하는 생각이 번쩍 머리를 스친 것이다.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농후했던 것이 그곳이 살인적인 더위로 유명한 대구 아니었던가. 사람들이 시도 때도 없이 샤워를 해대던. 샤워 소리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 순간 본쥔장 몸을 바짝 낮추고 소리의 진원지를 찾아 헤메기 시작했다. 소리는 아주 가까운 곳에서 나고 있었다. 은밀하고도 신속하게 앞집과 뒷집 그리고 양 옆집을 탐색했다. 그러나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 샤워는 고사하고 창문에 어른거리는 것 하나 없었다. "도대체 어딜까?" 본쥔장 고심을 거듭했다. 그 때 다시 한 번 "쪼르륵.." 하는 소리가 들렸다. 빙고! 소리의 진원지는 바로 우리집 이층 문간방 이었다. 얼마전에 졸라 쉑쉬한 새댁 부부가 이사온 바로 그 곳에서 물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본 쥔장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난간에 바짝 붙었다. 그리고 허리를 푹 숙이고 옥상 밖으로 상반신을 쭈~욱 빼내어 이층 문간방 쪽을 들여다 보았다. 옥상에서 바로 밭밑의 2층 안을 들여다 본다는 상상을 해보라. 그 자세가 얼마나 아크로바틱할지. 본쥔장 그 때 거의 목숨걸고 옥상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상태였다. 동네 처자 치마 펄럭거리는 것 만 봐도 똘똘이가 벌떡벌떡 서던 시절이었던고로 샤워소리 임이 확실시되는 물소리는 목숨을 걸기에 충분한 동기가 되어주었다. 필요하다면 밧줄을 타고 역레펠이라도 했을 것이다. 암튼.. 그렇게 기를 쓰고 매달린 덕분에 본쥔장 훔쳐보기에 충분한 각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윽고 문간방의 부억 쪽에서 열려진 창문 틈새로 희뿌둥한 무엇인가를 보고야 말았다. 아니나 다를까? 그것은 바로 벌거벗은 문간방 새댁의 몸뚱아리였다. 이사오던 그날부터 김완선누님을 밀어내고 나의 DDR 속 여신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던 그녀였던 것이다. 바로 그녀가 나에게 온전한 알몸을 정면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적당히 처진 유방, 잘 익은 포도처럼 씨알굵은 꼭지, 뽀얀 살결에 통통한 바디라인 그리고 거웃에 북실거리게 난 털 까지 그녀는 내게 정말 많은 것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본쥔장이 보는 것을 그녀가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녀는 그저 무심하게 땀에 젖은 몸을 씻고 있었을 뿐이다. 가슴도 북북 씻고, 거시기도 살살 씻고.. 그녀가 샤워를 마칠 때 까지 한참 동안 본 쥔장 터질것 처럼 성난 똘똘이의 압박을 견디며 실컨 눈요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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