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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입으로 받아주던 아다 - 1 토도사2 실제썰 > 실제썰 > 토도사2<br>[외전] 입으로 받아주…

토도사 0 1048 0

고시원썰이 아니라서 뜬금없다고 생각한 형들  분명 있을거야 ㅋㅋ


나는 연재중인 썰은 추천수가 50 넘어가면 다음편을 쓰는데


고시원썰 9편은 수위가 약해서 그런지 추천수가 저조하네


그래서 쉬어갈겸 다른썰을 하나 풀어본다


2부작이야




아참, 분량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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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학교 4학년때 2년간 휴학을 하게돼서


나중에 하고싶은 일이 생겨서 대학원에 갔을때에는 27살이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군대보다도 우울한 시절이었지




그러다보니 대학원 랩에서 석사하고 있는 여자애들은


대체로 나보다 나이가 2살 이상 어렸어


빠른 애들은 나보다 어린데 박사과정을 하고 있었지




그래도 딴에는 나이많은 후배 들어왔다고


오빠 오빠 해가면서 실험이랑 일이랑 많이 알려주더라


여자애들한테 케어받는 느낌이 좋았지 ㅋㅋㅋ




내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얘길 듣고는


남자 박사님이 여자애들에게 그랬지




"너네한테 아무 쓸모없는놈이 들어왔네?"




그중에 2살 어린 모태솔로 여자애가 하나 있었어


얼굴은 포미닛 허가윤을 닮았는데 (내스타일아님)


약간 통통한 편이어서 원피스를 입으면


가슴이 흘러내릴듯 꽉 차있어서 보기에는 좋았어


다리는 안예뻤지만 ㅋㅋ


살 빠지기전의 전효성 몸매랑 비슷하다 그래야되나?




여튼 가윤이는 약간의 남성혐오를 가진? 철벽녀 스타일이어서


썸이 될뻔 하다가도 부러지고 부러지고 해서 공식적으로 남친을 사귄적은 없었대




난 서글서글한 표정에, 젠틀한 말투를 사용하는 편이어서


랩 여자애들과도 대화가 많은편이었고 쉽게 친해졌어




재수생썰, 고시원썰에서 섹스하는것만 묘사하다보니


내가 좀 문란하다거나 난한 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텐데


그런 에피소드 위주로 풀어서 그렇지


사회생활에선 굉장히 신뢰받고 존경받는편이야




여튼 지도교수, 포닥, 박사과정 아래에 있는 서열 최하위의 석사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때려치고 싶은 일이 비일비재 한데


내가 사회경험도 좀 있고, 나이도 딱 중간쯤이고 하다보니


멘탈 약한 여자애들 털리고 오면 잘 다독여주고


랩 사람들 사이에서 중재하는 역할도 하는편이었어




그런 연유로 박사님들의 밤늦은 술자리에도 자주 불려나가고


여자 석사애들과도 상담 수준의 술자리를 가지는 경우가 많았지




난 체격이 큰 편이라서, 고시원 살때 빼고는 항상 큰 집을 구했었어


주방분리 1.5룸? 같은데에서 살았는데, 랩 사람들 10명이 와서 집들이를 했었지




그 이후로 종종 석사들끼리 술마실때에는 내 방을 많이 이용하게됐어




그날도 어김없이 랩미팅을 하고, 멘탈이 산산조각난 여자애들 셋이서


불금인데 이렇게 우울할 수 없다며 술약속을 잡더라


난 특별히 까인게 없어서 그 모임에 끼진 않았고


집에서 운동좀 하고 샤워하고 나왔더니 전화가 울리고 있었어




"오빠! 우리 1차로 밥먹고 2차로 술먹었는데, 3차는 오빠집 콜?"


"야 나 이제 씻고나왔다."


"올, 뽀송뽀송 예쁘겠네. 뭘로 사가?"


"난 맥주."




나머지 둘은 술을 먹고 제법 업된 상태였는데 가윤이만 계속 저기압이었어


그래서 자꾸 술만 홀짝거리더니 나중에는 화장실 가다가 주저앉을만큼 취해서


기숙사까지 데려갈 수 없었던 탓에 통학하는 애 빼고 둘이 자고 가기로 했어




난 침대에 둘이 자라고 내어주고, 바닥에 남는 이불을 펴고 잤지


전기장판은 침대위에 있어서 바닥이 좀 차가웠고 나는 난방을 좀 세게 했어




좀 자다가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눈을 떴는데


가윤이가 자다 말고 침대위에 앉아 있더라고


이제 술이 좀 깨서 화장실 가려고 그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주섬주섬 바지를 벗더라 ㅋㅋㅋ




술이 덜취한애는 내 반바지랑 티셔츠를 빌려 입고 잤는데


먼저 뻗은 가윤이는 스키니진 차림이었거든


자다가 불편했는지 바지를 벗는데


중간중간 움직임이 끊긴다거나 자꾸 바지를 놓친다거나 하는게


확실히 술이 덜 깨긴 했더라




그리곤 입고있던 맨투맨을 벗다가 얼굴에서 걸린채로 잠이들었어


안에 나시를 한장 입긴 했지만 그래도


C컵을 밀고나오는 육덕진 가슴이 브라 안에 가득 모여있는게 보였어




난 일어나서 얼굴에 걸린 맨투맨을 벗겨줬어


가윤이는 이제 좀 편안해졌는지 옆으로 누워 손가락을 빨며 잘 자더라




가윤이는 침대위에 있긴 했지만, 내쪽을 향해서 돌아누운 상태여서


가슴이 옆으로 한껏 모여있었고 나시와 브라끈이 어깨 밑으로 걸쳐져서


아주 보기 좋은 그림이 됐지




아직 썸이 있는것도 아니고 옆에 자고있는애가 하나 더 있어서 그냥 잠을 청했어


그러다 잠결에 변기 물내리는 소리가 들려서 눈을 떴는데


가윤이가 화장실 바닥에 앉에서 변기를 붙잡고 토하고 있더라




하아... 내방이 더러워지고 있었어




난 욕실로 가서 가윤이의 등을 좀 두들겨 줬지


가윤이는 계속 헛구역질을 하다가 두번인가 더 토하고는 욕실바닥에 쓰러져 누웠어


나는 샤워기를 약하게 켜서 토사물이 묻은 입을 좀 씻어주고 보니


가슴 언저리와 나시에도 제법 묻어 있었어




이대로 내방에 재우면 내 이불이 더러워질테고


난 그게 싫어서 가윤이를 씻기기로 결정했어


지금 생각해봐도 그땐 진짜 이불 더러워지는 걱정만 했던것 같아


사심 없이 가윤이의 나시와 브라를 벗겨내고


환한 욕실 불빛에 드러난 C컵의 육덕진 가슴을 양 손에 꽉... 쥐는게 아니라


따뜻한 물을 묻혀가며 닦아내줬어




근데 이게 좀 깨끗해 지고나니까 ㅋㅋ 사람이 견물생심이라고


똘똘이가 조금씩 묵직해지는거야




가슴이 이렇게 큰데, 유두와 유륜은 또 그냥 평범한 크기였어


가슴을 쓰다듬어 가며 씻겨주는데, 


볼록하게 솟아있는 꼭지가 손가락에 자꾸 걸려서 멈출수가 없었어


그래서 어느정도 다 씻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물을 묻혀 닦아줬지 ㅋㅋㅋ




한참을 그러다가 왠지 곧 깰것같다는 생각이 들 무렵 애를 닦아서 침대로 들고갔어


아, 좀 무겁더라 육덕져서 그런가




침대에 눕히는동안 둘 다 깨어나지 않아서


내 티셔츠를 하나 꺼내서 가윤이에게 입혀놨어




담날 아침일찍 술이 덜 취했던 애는


아버지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챙겨서 기숙사로 달려갔어


아마도 주말에 집에 가기로 했는데, 데리러 오기로 했었나봐




덕분에 가윤이와 나 둘만 남아서 아침을 맞게 됐지




가윤이는 잠이 깨고 침대에 앉아서도 머리가 아파서 한참을 못일어 났어


그러더니 옷이 갈아입혀져 있고, 팬티바람에 속옷이 없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자기 몸 여기 저기를 더듬어 보며 나를 쓰레기 보듯 쳐다봤어ㅋㅋㅋ




난 그냥 가만히 방에 놓여있는 토사물이 묻은 나시와 브라를 가리켰지




"헐 오빠 나 토했어?"


"응 욕실에 아직도 냄새가 난다."


"헐 미안해. 이불은 괜찮아?"


"몰라 일단 겉보기엔 괜찮은 것 같은데, 살펴봐야지."




가윤이는 나시와 브라를 가방에 챙겨넣고는


내 티셔츠 하루만 빌리자며 그 위에다 맨투맨을 입고 기숙사로 돌아갔어




오후가 반쯤 지날때쯤 가윤이한테서 카톡이 하나 왔어




"오빠가 씻겨줬나보네. 난처했을텐데 고마워. 그리고 미안."




이 일이 있은 후 가윤이는 두달 가량 술을 끊었었지만,


두달 후에는 나한테 업혀서 우리집에 오게 됐어




학교에서 좀 멀리 떨어진 곳에서 회식을 하고 해산할 때


둘이 같은 방향이니 같이 타고가라고 랩 사람들이 택시를 잡아줬었거든


하지만 택시에서 긴장감을 놔버린 가윤이가 기숙사에 도착해서도 깨어나질 못했어




그래서 택시를 우리집으로 돌렸고, 가윤이는 내방에 다시 눕게됐지




늦봄~초여름 사이의 따뜻한 계절에 육덕진 애를 업고 들어왔더니 땀이 줄줄 흘렀어


난 우선 에어컨을 켜두고 샤워를 마치고 나왔지


가윤이는 술을 먹어서 체온이 떨어졌는지, 이불을 끌어당기며 웅크리고 있더라




이불을 덮어주고, 그 밑으로 손을 넣어 스키니진을 벗겨줬어


매너남같지? ㅋㅋ


티셔츠는 반팔을 입고 있어서 그냥 그대로 재우면 되겠다 싶더라구




나는 도통 잠이 들지 않아서 뒤척거리고 있었는데,


옆에서 쩝쩝거리는 소리가 나는거야




가윤이는 굉장히 강하게 입맛을 다시며 자는 버릇이 있더라


그러다가 얼굴 가까이 자기 손이 있으면 저번처럼 손가락을 빨더라고




역시 모태솔로라 애정결핍이 있나보다 생각을 했지 ㅋㅋ




난 혹시 싶어서 내 손가락을 갖다대 봤는데 내 손가락도 잘 빨더라


혓바닥과 입술 모두를 사용해서 힘껏 빨면서 자는거야


좀 신기했지




그러다 나도 잠이 들었고 얘는 언제 내려왔는지


방바닥에 누워있는 내 옆에서 잠이 깼어




"넌 언제 내려와서 잤냐?"


"헐, 오빠 나 또 필름 끊겼어? 미쳤네 미쳤다."




그러면서 방 여기 저기를 둘러 보더라




"오늘은 안 토했어?"


"응. 숙박료 이제 자고 갈거면 숙박료 내라."


"미안 오빠. 해장하러 가자. 내가 밥 살게."




그 이후로는 종종 술 먹고 필름이 안끊겼을때에도 시간이 많이 늦었거나, 피곤한 날에는




"그냥 내방에서 자고 가라. 깨워줄게."




하면 자고 가는날이 많아졌어




팬티바람으로 자고 있어도 건들지를 않았는데다가


나에게 여자친구가 있어서 자기를 여자로 안본다는 생각이 있었나 보더라고


그러면서 호감도 조금씩 생긴거겠지 자꾸 자고 가는걸 보면




그러다 어느 날 랩 사람들 전원이 꽐라가 되는 전설적인 회식날이 있었어 ㅋㅋ


지도교수가 맛이 완전히 가서 와이프를 불러다 실어보냈지 ㅋㅋ


그나마 난 제정신을 유지하고 사람들 택시를 하나씩 잡아 보냈어




가윤이는 나랑 함께 우리집으로 갔지


힘들게 집에 들어와서 가윤이를 침대에다 던져놓고 옷을 벗겼어


지금 생각하면 왜 속옷만 남기고 다 벗겨서 눕혀놨는지 기억이 안나 ㅋㅋ


덮칠 생각도 없었는데 말이야




여튼 난 땀으로 젖었기도 했고, 샤워를 안하면 절대 안자는 버릇이 있기도 해서


술이 아무리 취했어도 씻으러 들어갔어




ㅋㅋ 비틀비틀 거리면서 양치질을 하고


머리를 감다가 변기에 앉아서 쉬기도 했어 ㅋㅋ 힘들더라 진심


슈발 교수새끼 술 존나 처먹이네 라고 욕을 하며 끝끝내 다 씻고


몸에 남아있는 습기와 더위를 증발시키느라


에어컨을 켜고 알몸으로 바닥에 누워 있었어




그러다 잠이 들었지 ㅋㅋ 팬티 입는걸 잊어버린채로




가윤이가 변기 물내리는 소리에 잠이 깨면서


'아차, 이년 또 토한건가?"


라는 생각에 눈이 번쩍 떠졌는데, 가윤이가 튀어나오는 바람에


일어나지는 못하고 누워있었어 ㅋㅋ 팬티입을 타이밍을 놓쳐서




가윤이는 내 옆에 눕더니 이불 밑으로 머리까지 들어가서는


오들오들 떨면서 잠이 들더라




난 에어컨을 껐어




내 다리를 꼭 끌어안고 이불속에서 잠이 든 가윤이는


나를 꼴리게 했어 




속옷 차림의 글래머가 알몸의 나를 다리를 꽁꽁 감고 끌어안고 있는데


가슴이 똘똘이에 닿았어




하 슈발... 갈등 존나 되더라




아마 얘가 모솔이란걸 몰랐다거나 모솔이 아니었다면 덮쳤을거야


아다라는 사실 때문에 건드리지 않았던것도 있지


남자들이라면 그런거 공감하지 않아?


첫경험이라 그러면 부담감 책임감 이런거 생기는거




내 똘똘이가 점점 묵직해지다가 각도가 위로 위로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가슴을 툭 건드리고는 가윤이의 턱에 닿았어




절묘한 타이밍에 가윤이는 입맛을 다시는 잠버릇이 시작이 되더라




내 똘똘이가 한번 까딱 하고 움직이자 가윤이는 똘똘이를 입에 물었어


난 잠시동안 움직일 수가 없었어 ㅋㅋ 묘한 긴장감과 흥분감에 숨소리를 죽였지




역시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똘똘이를 잡고 입으로 빠는 일은 생기지 않았어


단지 귀두를 갓난아기가 엄마 젖꼭지 빨듯이 혀와 입술로 힘껏 빨아당기고 있었지




가윤이는 베개도 없이 바닥에 누워있는 상태여서 똘똘이가 좀 꺾이는 듯 했고


나는 침대위에 있던 베개를 끌어내려 머리를 받쳐줬어


누구를 위한 행동이었는지는 모르겠다




나도 그때쯤엔 체념하고 가윤이의 브라 후크를 풀었어


왈칵 쏟아지는 유방의 질량감이 내 하반신에 전해졌지


난 이불을 가윤이의 허리춤 까지 걷어내고 한손으로 가슴을 꽉 움켜쥐었어




와...




손가락이 가슴 속으로 빨려 들어가더라


얼마나 말랑말랑한지 내 손가락 사이 사이로 유방이 밀고 나오는 모양이었어




전에 씻겨줄때에는 이렇게 꽉 잡아보질 않아서 몰랐는데


가슴 전체를 움켜쥐었더니 손에 붙는 느낌이 이렇게 찰질수가 없었어




난 욕구의 포텐이 터졌고 가윤이 입 속으로 똘똘이를 더 깊이 밀어넣었어




형들은 잠든채로 내 똘똘이를 빨아주는 여자를 상상해본적 있어?


처음 느껴보는 생소한 감정이었어 ㅋㅋㅋㅋ




어쩌다가 혀로 귀두를 톡톡톡 건드리며 힘껏 빨때에는 사정감이 밀려들다가


또 빠는 힘이 줄어들고 기둥만 먹어댈때는 아무 느낌도 안나다가


잠버릇이 멈춰서 그마저도 안하다가


또 문득 힘껏 귀두를 흡입하는 묘한 패턴이 있었어




난 적절하게 귀두가 빨려 들어가는 타이밍에 허리를 앞뒤로 조금씩 움직이며


나의 쾌감을 더욱더 높여가고 있었어




내 손을 빨아들이는 찰진 가슴을 주무르며 펠라를 받다보니


이 상황이 너무 기묘한 나머지 흥분이 배가 되어


똘똘이를 입에서 뺄 여가도 없이 성감이 한번에 확 밀려 와버린거야




격렬하게 움직이는 똘똘이에서는 일주일치 정도의 정액이 뿜어져나갔고


가윤이는 갑자기 콜록콜록 사래걸린 기침을 하며 화장실로 뛰어들어갔어




난 재빨리 티셔츠와 팬티를 입고 자는척 누워 있었지




'좃된건가?'




세면대 물소리가 몇번 나더니 가윤이가 나왔어


잠깐 침대에 앉아 있더니, 후크가 풀린채로 덜 벗겨진 브라를 벗어버리고


내 품속으로 들어와서 나에게 등을 대고 잠이 들었어




난 잠든 가윤이를 뒤에서 안고 밤새 가슴을 주물렀고


가윤이는 밤새 손가락을 빨았어




휴대폰 모닝콜이 울려서 내가 일어나자


가윤이가 황급히 이불을 끌어 당기며




"오빠, 나 옷 안입고 있어! 나 보지마!"




하고는 브라를 찾아서 입더라




내가 다시 가윤이를 쳐다봤을때 그녀는 속옷차림이었어




"야 티셔츠라도 입어."


"뭐 어때? 비키니도 입는데, 속옷이랑 다를게 뭐야."


"아니 몸매도 별론게, 가리라고."


"죽을래?"




이런 시덥잖은 대화나 이어가던 중에 그러더라




"오빠, 나 어제 또 토했지?"




난 어젯밤 입싸를 한 후에 콜록거리며 화장실로 달려가던게 생각이 났어




"그래? 나 간밤에 너무 취해서 딥슬립 했어."


"아, 나 새벽에 토하고 세수하고 나온것 같아."




떠보는건 아닌것 같더라.




"속옷은 왜 벗고 있었냐?"


"아, 내가 원래 잘땐 팬티만 입고 자는 버릇이 있는데, 잠결에 벗은것 같아."


"어휴, 내가 먼저 일어나서 구경했어야 되는데."


"오빠 죽는다 진짜."




그렇게 별 의심도 사건도 없이 잘 넘어갔고


기묘한 입싸 사건은 조용히 지나가는 듯 했어




가윤이가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한건 반년이 더 지난 후의 일이야


난 니가 좋긴 하지만, 연애감정은 아니라고 대답했고


가윤이는 안받아 줄거란거 알고 있었기때문에 괜찮다고 말했어




그리고 우린 둘이서 술을 마시고


다시 한번 우리집에 알몸으로 눕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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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좋으면 2편에서 마무리 할게




길어서 재미 없을라나...

[외전] 입으로 받아주던 아다 - 1 토도사2 실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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