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독수리요새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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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열심히 일을하고 있는데 핸드폰으로 전화한통이 걸려왔습니다.
전활 받자마자 지금쓰고있는 핸드폰번호 사용한지 얼마나 되었는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그냥 사실대로 대답해줬습니다.
근데 자기는 인천지방경찰청 형사라고 하면서 얼마전에 성매매 일시단속을 했는데,한 여성에게서
제전화번호가 나왔다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조사할께 있으니 지금당장 독수리요새로 오라고 하더군요!!!
저는 너무황당해서 출석요구서를 회사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한 일주일지나서 진짜로 보냈더라구요......(>.<)
근데 출석요구서를 받아보니 출석시간이 이미 몇시간지난 뒤였습니다.
일단 부랴부랴 형사에게 전화를 해서 어떻게 하냐고하니깐 당장오라고 하던군요......
그래서 일단 회사에 대충둘러대고 조퇴를해서 독수리요새로 향했습니다~
가면서 도대체 모땜시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근데 갑자기 머리속에 스쳐지나가는게 있었습니다......폰/팅/방......
제가 3월달에 술을먹고 동암에서 폰팅을 한적이있었는데......혹시~
하면서 불안반 걱정반 어리벙벙해가며 가서 어떻게 할까 생각을했습니다......
일단 오리발......
도착해서 30분 넘게 기다렸습니다.
가보니 다른 아저씨들도 와있었는데 다 저와 비슷한 사정의 사람들이더라구요......(ㅇ.ㅇ;)
형사가 하는말이 이번에 성매매여성을 한 20여명 잡았는데.....
한여자가 저와 통화한 기록이 나왔다며 닥닥하더라구요......일단 오리발!!!
그랬더니 그여자가 이미 다불었고 사진까지 보여주며 확인했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오리발~~~
그러더니 겁을 주면서 회유를 하더라구요......
사실대로 말하고 자기가 조서만 잘꾸미면 그냥 넘어갈수도 있다고......
순간 고민+갈등
짱구를 굴렸죠......
아시는 분들은 다아시겠지만 잘못하면 300만원이하의 벌금내지는 구류처분!!!
저는 어쩔수없이 다불고 말았습니다.....어찌나 쪽팔리던지......
조서꾸미면서 얼굴이 화끈거려 혼났습니다......
제가 제일 어리더군요.....그러면서 너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동생같으니까 잘해주겠다고 그러더군요~~~휴
그날밤 일들이 머리속에 스쳐지나 가던군요~~~씁쓸!!!
조서가 마무리될쯤돼서 그여자분 사진을 보여주는데~~~헐~~~
왠할머님!!!
형사가 하는말이 넌 완전히 당했다고......
이여자 니 엄마뻘쯤된다고......이런 쉑~(ㅠㅜ)
그런데 그날따라 왜이리 지문이 안나오든지......젠장!!!
지금 갔다온지 2주정도 지났는데 아직결과는 안나왔습니다......불안만땅/긴장만땅
어쨋든 네이버3화원님들도 혹시 폰팅하시게 되면 조심 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면 그날밤 일들도 올릴생각입니다.....
회원님들도 조심 또 조심하십시요~~~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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