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학창시절 학교앞 분식점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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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전 나역시 고딩이었다.
점심시간마다 먹는 도시락도 지겹고 해서 친구들이랑 학교앞에 있는 @@자전거 분식집에서 점심을 하곤 했다.
학교주변에 음식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우리들이 그곳을 선호하는 이유가 음식도 맛이 있었고 주인아주머니가 아주 젊고 이쁘고 호탕했다는것이다.
매번가다 보니 그곳이 우리의 모임장소가 되었고 아주머니랑도 친하게 되었고 그 집 꼬맹이랑도 놀아주곤 했는데,
 
어느날 수능을 치기전에 아주머니가 시험잘치라고 토요일 오후에 나와 내친구들을 분식집에 초대를 했었다.
기분좋게 음식을 먹고 여기서 끝인줄 알았는데 아주머니가 노래방에 가자고 해서 따라갔다.
나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노는애들도 아니고 평범한 애들이다보니 아주머니와 같이 노래방에 간다는게 왠지 불안하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노래부르는것을 좋아해서 친구들에게 강권해서 같이 갔다.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고 하던도중 아주머니가 "너네들도 나중에 대학가면 여자친구가 생길텐데 아주머니가 춤추는것을
가르쳐주겠다며" 내 손을 잡고 일으켜세우는 것이었다.
당혹스럽고 쑥스럽고 했지만 엉거주춤 일어나 아주머니 손을 잡았는데, 아주머니께서 잡은손을 그녀의 허리로 오게 하고 한손은 내 허리를 잡고 그녀쪽으로 당기는것이었다.
키가 나보다 조금 작아서 그런지 그녀의 부푼가슴이 물컹하고 내 가슴에 밀착되는것을 느끼면서 찌릿한 기분에 정신이 없었다.
생전처음 여자의 살내음을 맡아서 인지 아주머니의 살감에 흥분해서인지 나의 그곳은 빠빳하게 자기주장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친구들도 있고 아주머니에게 들키고 어쩌나 싶어서 어그적 허리를 뒤로 빼고 상체를 바짝 붙이고 부르스를 추었었다.
그런 내 상태를 알고 있는지 아주머니는 묘한 미소로만 날 쳐다보며 살포시 미소짓는것이다.
쿵쾅거리는 가슴과 부끄럽고 찌릿한 미묘한 감정에 내몸을 아주머니에게 맡기고 노래가 끝날때까지 굳은채 서있었다.
노래가 끝나고 친구한명한명 같이 부르스를 추고 노래방을 나왔다.
그후 시험이 끝나서도 다시 우리를 불러서 음식대접을 해주시고 그에 미안한 마음에 우린 배달도 해주고 했었다.
대학에 들어가고 자연스레 연락도 끊어지고 찿아가지도 않았지만 최근들어 당시 내가 조금더 적극적이었다면 속칭 발랑까졌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혼자만의 상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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