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필살기얘기가 나오길래 그냥 글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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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필살기를 물으시는 글이 있길래 생각나는게 있어 끄적여봅니다.
 

제가 좀 경험을 늦게 시작했습니다.


군대다녀와서 25살즈음이니.....헐...좀더 기다렸으면 마법을 쓸수 있었을지도....컥

그당시에는 그저 빨리 넣어서 빨리 움직이고 싶은 맘이 우선입니다.

그땐 몰랐죠. 그저 피스톤 운동만 한 40~60분 오래하면 되는줄 알았으니깐요.

한때 9시 뉴스 시작할때 집어넣고 스포츠 뉴스 끝날때 뺀적이 있습니다.

뭐..그것도 나름 필살기가 되긴 하겠지요. 밑에 있던분의 밑에가 뜨끈해지면서 꽉 조이는걸

3~4번 정도 느꼈었으니깐요.....^^

 
더 빨리, 더 깊이, 더 오래.

20대의 3대 비젼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어느 고수분의 열정어린 계몽과 테크닉을 하사받아

제맘대로 사정을 조절 할 수 있게 됩니다. ( "궁" 안마 김실장 누나, 지금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분말로는...그건 섹스가 아니라 노동이다. 오래한다고 좋은게 아니다.

넌....같이 즐기는게 아니라 상대를 고문하고 있는거다...라는 명언을...

(지금 생각하면 고문도 나름 흥취를 느낀다는....크헉~!)

 
화류계 졸업(휴학?) 후 여러단계를 거쳐봤는데...

어느분 말씀처럼 오일도 써보고, 각종 성인용 장난감 써보고, 다른 구멍도 써봤지만....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필살기는....

"애태우기"입니다.

제가 느끼려는 조급증이 많이 없어졌다고 해야 할까요?

아님. 제게 "주는" 그분들이 너무 고마워서 봉사정신이 투철해졌다고 할까요?

아니면...제가 그분들 엮을때 주로 쓰는 말인...

"남자는 연주자고 여자는 악기다. 연주자가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악기의 음색이 달라진다."

위 말을 진정 이해하고 실천하게 됐다고 스스로 자위합니다.

대다수의 여자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애무를 좋아합니다.

(안그런분들의 이야기는 별도로.....상대따라 스타일을 바꾸는 경지는 입문한지 얼만 안된지라...헐..)


제가 주로 이용하는 코스는...

1. 부드럽게 쓰다듬기 (머리카락부터 발톱까지...)
    :  머리 쓰다듬어 주는거 의외로 좋아하는 분들 많습니다.
       이게 어찌생각하면...파파콤을 자극해주는데다 웬지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
       심지어 상대가 나를 지배한다 라는 느낌도 가지게 된다 하더군요.
      손가락 끝의 피부로 상대의 피부 솜털하나하나를 느끼듯 천천히 쓰다듬어 줍니다.
      한때 어린아가씨하나를 이것만으로 (삽입없이) 보내준 적이 있어 그 효과를 확신합니다.

2. 마찬가지로 혀끝으로 훓어주기
   : 손가락 끝을 혀끝으로 바꿔서 적용합니다.
     이때, 침 많이 묻히시면 안됩니다. 오일이나 침을 바르는 습식 애무도 좋지만,
     가능한 물기가 안닿게 하는 건식 애무가 더 피부에 민감하게 자극을 줍니다.

3. 위의 1,2번을 통하여 알게된 민감한 부위 집중 자극해주기.
  : 1,2번을 실행해보시면 어느 한지점에서 반응이 잘 오는 곳을 알게됩니다.
   주로, "헉"하는 짧은 신음이 나오거나, 순간적으로 몸이 굳는 현상이 나오는 곳이죠.
   이제 이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크합니다.
   살살했다가 강하게, 강하게 자극하다 부드럽게...몇번 반복해주시면...흥건히 젖어올겁니다.

4. 주의사항.
   : 1, 2, 3번을 실행하시면서 절대! 여성기 부위는 건드리면 안됩니다.
     부드럽게 쓰다듬어도 그부위는 털만 슬쩍 쓰다듬고 넘어가고,
     허벅지를 천천히 핧아 올라가다도 딱! 사타구니 까지만 가서 넘어가기.
     여성분이 일부러 그부위를 나한테 밀어붙여도 모른척, 건드리지 말고 다른데로 가야 합니다.

위의 1,2,3을 반복하는데 한 시간~한시간 반정도 투자합니다.

함해보세요.
 
넣어달라는 말이 절로 나오거나, 자기가 넣으려고 하거나,

절 넘어뜨리고 자기가 애무시작해주거나, 이세가지 패턴을 넘어서는 분을 아직 못봤습니다.

이때 넣어달랜다고 바로 넣어주면 안됩니다.

어느 한코스를 한번 더 가는거죠.

그러면서 이제 성기부위, 특히 클리토리스 부위를 직접 자극해주기 시작합니다.

세지않게, 부드럽게...

은근슬쩍 귀두를 입구에다 가져다대로 슬쩍슬쩍 문지르기만 합니다.

불현듯 여성이 엉덩이를 들어올리거나 제허리를 감싸 잡아당겨도 절대 굴하지 않고

안넣고 버팁니다.

이제 넣어주는걸 약간은 체념하고 애무를 좀더 받으려는 생각이 들때에

쑤욱하고 삽입해줍니다.

한번의 삽입으로 바로 오르가자미 잡으시는 분 많이 봤습니다.


넣었다고 바로 앞뒤로 팍팍팍?


아~니~죠~!

최대한 천천히 꼼지락 거리며 움직여봅니다.

애가타서 미칠 것 같죠?

제 글을 읽으시면서도 "이신발넘. 언제 진도 나갈꺼야~!" 하는 분이 있으실지도..ㅋㅋㅋ

전...피스톤할때 특별한경우 아니면 빨리 안움직입니다.

제가 만나본 분들의 경우...

과격하게 빨리 막 해대는거보다

되려 천천히 주기적인 움직임에 더 쉽게 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어려운 말로 규칙적인 진자운동....

뭐..여기까지하면 대략 끝입니다만...

제가 주변 남자들한테 꼭 잊지않고 해주는 말이...

일단 섹스가 한바탕 끝나면 그냥 널부러져 뻗지 말고

꼭 끌어안아주고 다독거려주고 사랑과 감사의 키스와 몸짓, 말짓을 해주란 겁니다.

혹...여성분이 그 과정을 별로 탐탐치 않게 겪었더라도

그 마무리 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끼고 한번더 기회를 준단 말이죠.

 


 
이것만으로도 부족하시다면,

삽입시 여성의 쾌감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체위 두가지만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정상위에서 무릎을 꿇는 자세로 남성의 무릎두쪽을 여성 허벅지 아래에 놓이게 합니다.

허리를 잡아 올려도 되겠죠.

여성의 머리는 바닥에 허리는 띄운 상태가 되는건데요.

이렇게 자세를 잡고 침대의 반동으로 피스톤운동을 하시면

남성기가 여성기의 G-spot을 확실히 자극하게 됩니다.

반드실 보낼수 있습니다...^^;

다만....남녀의 허리굵기와 힢 사이즈가 표준치에서 너무 오버하면....삽입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있음에 유의하시길...^^


두번째로...

똑같이 정상위에서 시작하다가...

꽂혀있는 상태에서 여성의 다리를 오무리게 하고 반대로 남성이 다리를 벌려엎드립니다.

아까 말씀드린것과는 반대로 삽입각도가 되겠죠?

이러고서 천천히 움직이시면 이번엔 남성기가 여성기의 질입구와 클리토리스는 동시에 자극을 줍니다.

요자세는 말그대로 "必殺"입니다...만

남성기에도 자극이 심해져서 의도치 않은 토끼가 될수 있으니

유념하여 주세요...

 


심심풀이로 쓰기 시작한 잡설이 너무 길어졌네요.


 
뭐...세상사는거 다 그런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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