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스웨이드]예전 나이트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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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 페이지 전쯤에 전화방 이야기 올렸던 스웨이드 입니다.
예전 경담을 올린다 올린다 하면서 일땜에 바쁜것도 있고. 해서 이제야 하나 올리네요 ^^;
작년이었나 경제 사정이 안 좋을때라 총알도 많이 달리는 관계로 아는 형이랑 둘이서 이대에 있는 영계텍을
갔던 거였죠. 뭐 목표는 원나잇이었고, 옵션은 프리들을 다 정리해서 하나둘쯤 만들어 볼까 하고 간거였죠.
프리=파트너를 이야기 합니다. ㅎㅎㅎ
제가 나이트는 잘 안가는 터라 아는 웨이러 엉아들도 없고해서;
지식 즐 나베르에서 살짝 찾아봐주고 갔는데. 이름 대니까 나오긴 하더군요 ㅎㅎ
일단 근처에서 맥주 한잔 가볍게 하고, 12시쯤 들어갔습니다. 피크 타임이라 사람들 많더군요 ㅎㅎ
 
부스에서 양주 작은거 하나 깔꺼니까 알아서 해오라고 그러고 떡하니 앉아서 홀과 스테이지 물을 훝었습니다.
원래 이대쪽 영계텍이 정말 20대 초반의 영계들이 많아서 나름대로 메리트가 있었는데, 그날따라
저와 비슷한 연배의 아가씨들만 눈에 들어오더군요;(전 이십대 끝물입니다만 ;;)
뭐 어쨌든 나이트에 왔으니 부킹을 받아야 겠더군요. 나이트를 가본 횟수가 손에 꼽혀서;; 누가누가 부킹
들어왔었는지는 다 기억이 나네요 ^^:
 
첫번째 아가씨. 보아하니 경리일 보시는 아가씨 같습니다. 나이는 슴 다섯정도였더군요. 친구4명이랑 같이
왔다고 해서 연락처만 따고 보냈습니다. 딱 보아하니 죽순이는 아닌거 같은데, 가끔 놀러 오는 아가씨인듯
하더군요. 집이 신촌 근처고 혼자 살아서 +4점
 
두번째 아가씨. 간호사랍니다. (문득 아래에 올라와있던 간호사이야기 생각이 나네요 ㅋㅋ)
저보다 누나더군요. 어짜피 안가리는 식성이라 누님 대접하는 마음으로 술 한잔 주고, 연락처 따고 보내드립니다. 얼마전에 sbs 에서 야심만만을 보다보니 PSY씨가 해지면 어머니 밑으로 다 동갑이라는 말을 했더군요.
어찌나 공감이 되던지;; 부스인데도 대담하게 들이대는 과감성이 마음에 들었으나, 액면이 조금 깍아먹더군요.
그래서 총 평점 +1점
 
세번째 아가씨. 돌고돌아 바로 뒷 부스에 있는 아가씨입니다. 얼굴에 죽순이라고 써져있어서 패쓰;;
요 밑에 네이버3 선배님들이 써놓으신 글들 읽어보면, 웨이러엉아들이랑 한둘 정도는 친하게 지내고, 죽순이들도
알아놓으면 써먹을때가 있다고들 하셨더라구요. 공감은 가지만, 말씀드렸듯이 나이트는 초보라 ㅎㅎ
그럴만한 기회가 없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네번째 아가씨. 처음으로 친구랑 같이 옵니다. 같이 간 형이랑 하나씩 사이좋게 나눠 앉히고 농담 따먹기
하고 놀았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합석했던 아가씨들중 제일 괜찮습니다. 일행이 두명 더 있다고 해서 일단 연락처를 따고 이따 텀이 맞으면 술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슬슬 마음이 편해집니다 ㅎ
최후의 보루가 생겼다는 거죠.ㅋㅋ
사람의 마음이 간사하다는걸 새삼 느끼게 합니다.
 
여유가 생기니 아가씨들을 보는 눈도 한층 더 여유로워 집니다.
 
그 이후로 한 3명쯤 더 왔었는데; 슬슬 술도 떨어져 가고, 시간도 어느덧 세시를 달리고 있어 쇼부를 치려고
아까 네번째 아가씨한테 전화를 넣어봅니다.
그런데!! 이아가씨가 택시라는 겁니다. 친구 하나가 룸 들어갔다가 술에 진탕이 되서. 바래다 주는 길이랍니다.
바래다 주고 ㄷㅏ시 오라고 손을 내밀어 보지만, 피곤하다면서 외면 합니다. 대략.. 난감하더군요.
(뭐 지금은 가끔 만나서 덕을 쌓는 사이가 되었지만, 이땐 정말 미웠답니다)
 
같이 온 형과 작전 타임을 갖습니다. 일단 물색을 해보기로 하고, 홀을 둘러봅니다. 슬슬 파장으로 달리는
분위기라 사람들이 많이 없더군요;;
웨이러 엉아 불러서 팁 조금 쥐어주고, 둘만 온 팀좀 엮어달라고 슬쩍 이야기 합니다.
바로 앞부스에서 두명 데리고 옵니다. 우리가 들어오기 전부터 있던 아가씨들이었는데, 나이를 물어보니 스물 넷이랍니다. 자기네도 둘이고, 우리도 둘인데 눈길 한번 안줘서 서운했답니다. 하는짓이 귀여워서 테이블 계산해주고 델꼬 나왔습니다. 예쁘게도 얼마 안 먹었더군요 ㅎㅎ
 
나와서 소주집에 들어가니 4시가 넘었습니다. 얼렁 쇼부를 치고 덕좀 쌓고 잠이나 처자고 싶습니다 ㅎㅎ
근데 밝은 조명에서 보니 24살의 스킨이 아니더군요 솔직히 불어보라고, 저랑 동갑이었습니다.
어짜피 엎질러진 물이고해서 그냥 작업 추진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형의 파트너 여자애가 배가 아프다고
징징대고 울어제낍니다. 장염같답니다. 우는게 너무 리얼해보여서 형이 응급실 델꼬 간ㄷㅏ고 데리고 나갑니다
그런데 웃긴건 친구라는 아가씨가 피식 하고 웃더니 술을 따라주는겁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저년 저거 또 쑈하네"
 
그렇습니다. 아프다는 아가씨는 쌩 구라를 쳐서 "명분"을 만든거 였습니다.
남자끼린 안그래도, 여자들 끼리는 덕을 쌓는데에 있어서 "명분"이 있어야지 않겠습니까
암튼 한 레베루 위의 아가씨를 본거 같아 마음이 찡합니다.
 
20분 후에 형에게 전화를 합니다.
"형 어디야?"
"샤워한다 나중에 전화해라."
"어 이대에 있는거야?"
"인나서 문자 보낼테니까 밥먹자"
 
바로 술집 뒤에 있는 모텔에 장염을 치료하러 간거였습니다.
육침으로 치료가 되나보더군요.
 
아무튼 저도 거나하게 한잔 더 하고
동갑내기 아가씨랑 다른 모텔에서 한바탕 한 후에
집에 보내고 형과 만나서 해장하면서 "참 대단한 년이야.."라고 되뇌이며 다음 덕 쌓을 날을 기약했답니다.
 
가끔 경담 더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P.S : "형 그년 덕은 잘 쌓나?"
       "어. 야 말도마 덕 제대로 쌓더만."
       "아주 그냥 침대가 흥건해서 시트 걷어내고 수건깔고 잤다야."
 
[덕을 쌓다.]
-떡을 치다의 완곡한 표현으로써 커피숍이나, 길거리등 다른 사람이 있는 곳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위에 등장했던 아가씨 넷중에서 두번째 간호사 아가씨가 덕은 제대로 쌓더군요.
나름 덕 잘 쌓는다고 자부하는데, 힘겨웠답니다. 나이가 들어 몸으로 체득한 경지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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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글을 읽어 보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댓글 1

제가..키키오빠님께 보낸 메세지 인데요..똑같은글을 낙방에도 올렸지만...아무래도 한사람에게듣는것 보다는 여러사람에게 조언을 듣는게저로선 많이 …

어....참고하시라구요...... 댓글 1

댓글에 있는 것처럼 섹스돔에서 아주 논란이 많은 곳입니다. 함 가볼라구 거기 있는 글들은 모두 읽어봤는데....그리구 안 갔습니다. 매머드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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