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노래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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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글을 읽고 저도 용기를 내서 씁니다.
대구에는 요즈음 경기가 없어 그런지 아가씨들도 씩씩하게 놀아 주거든요.
친구랑 1차로 소주한잔을 걸치고 노래방으로 갔습니다.
단골집이라 우리취향을 잘알아서 화끈하게 놀아줄 아가씨만 넣어줍니다.
주인에게 맥주를 한잔씩시키고 아가씨들이 오기전에 늘 부르는 노래를 일발장진하고..
똑똑 노크를 하네요.
아주 매력적인 애들이.. 진짜 매력적인..술이 취해설 그런지..
한명씩 옆에 앉네요.
서로의 파트너에게 맥주 한잔씩 건네고..
한명씩 나가서 인사하래니까  한꺼번에 하겠다네요.
노래방 기기에서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하나씩 팬티를 내리네요..
신고식은 끝나고 다들 옆에와서 앉고요. 둘이 하나가 되어 노래를 했슴다.
블루스가 뭔가 치면서 ..
한팀씩 한팀씩. 손장난이 무르익어 가고 있슴다.
노래방아가씨들은 왜들 치마만 입을까요.
내 파트너는 혁대를 풀고 팬티를 내리네요.. 주물럭 주물럭 ..엄청 흥분되네요.
나는 팬티를 내리고 파트너에게 위로 잠깐만 올라 오라고 했죠.
알면서도 싫다고 은근히 빼네요.
자꾸보채면 해주거든요. 살포시 위에 올라 오네요.
한친구는 슬며시 나갑니다. 저는 뭐땜에 나가는지 알죠.
빈방을 찿는거..ㅋ 
파트너는 위에서 저를 리드해나가고 있슴다.
쫌 하더니 갑짜기 내려오네요. 엄청 약올라 있는데..
뭐땜에 그러겠어요. 얼른 지갑에 몇장을  줬더니 고맙다고 다시 시작하네요.
노래방기기에서는 메들리 음악이 나옵니다.
몇곡이 나왔는지 정신은 오직 한쪽에만 집중되다보니..
갑짜기 친구가 오네요.
알면서 어디 갔다왔냐고 하니까 역시나 였죠,
우린 얼른 뒷수습을 하고 시원하게 맥주를 들이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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