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처음가본 따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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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굵은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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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어릴적 흙장난 같이하던 부랄친구3명이 몇년만에 모였습니다..
 
마스터베이션을 셋이서 같이 알게 되서 같이연구하고 같이마스터한 그런 사입니다 ..
 
연락이야 수시로 하고는 있지만 명절아닌담에야 셋이 모일수가없는 상황이고 그렇게 만나는날은 하고싶은걸 거의
못하죠 ..
 
제가 마음이 좀 여려서 명절날에도 고향못가고 근무하는 여성들과 놀자니 왠지 미안하고 이날만큼은 좀
쉬어라 하는생각에 자제하게 되어서..
 
여튼 고등학교졸업하고 제각각 흩어져 서로 자리잡고 살면서 한참 총각때는 틈나는데로 날잡아 주로 기차역에서
만나서 놀았죠..
 
영등포 평택등등 뭐 우린 그런게 좋았습니다 현지조달하는거 질색이고 그래서 여름때도 바닷가같은데 절대가본적없구요 술싫어하고 셋다  좀 게을르다고 해야하나??..
 
노력해 결실맺는 그런거 질색합니다. 무조건 쉬운걸로 가는거죠 ..
 
총각때 뭉치고 각각 결혼하고 몇년만에 금욜로 날잡아서 모였으니 많은 반가움과 설레임을 갖고 셋의 근무지중 중간지점인 철산역에서 만났습니다..
 
7시만나 저녁부터 하자고해서 족발하나시켜놓고 소주한병에 각자 썰을풀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물색해놓았던곳 명성이 자자한곳 단골등등..
 
어디어디 마사지부터 이발소 노래방 여관바리. 좋다 어떻다 얘기하다가 한넘이 대딸방얘기를 하는데 솔깃!
 
이상하게 전부터 간다간다 작정했는데 묘하게 못가본곳이 대딸방이라 마음이 동하고..
 
그래서 오늘작정하고 나왔으니 거기나 가자고 우겼습니다..
 
이넘들 역시 직관계안되니 안마쪽을 밀더군요 안마사따로 없이 여자한명이 풀코스로 1시간어쩌구하는데 혹했지만(여긴다음에 기회되면 글올림) 역시나 미지의세계의 호기심을 이길수가 없었습니다..
 
제발가자고 내가 시간어정쩡하니까 나이트쏜다고 혹시나 눈먼아짐들이 걸리면 좋은거아니냐는 식으로꼬셔서 쇼부는 우선 보고 ^^.
 
아직이른시간 간만에 당구쳐서 가뿐하게 한넘 물려주고 근처 중년나이트를 찾아서 들어가니 남녀 20여명 남짖 조금썰렁한분위기..
 
이넘들 내가 쏜다니까 기본아니고 바로 양주시켜서속으로 좀 끓더군요 하하..
 
더 열받는게 이아줌 저아줌 막 데리고 오는데 이아줌들이 오면 말안하고 양주라고술만 오지게 처먹고.. 우린 한잔씩 먹었는데 이래저래 2병이 게눈감추듯.. 
 
나가고 싶지만 나갈무렵 재수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40대초반의 골뱅아줌2명이 걸리더군요..
한아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한아줌은 완전떡이되서.. 친구한넘만 괜히 춤춘다고 껍죽데다 스테이지나간사이 혼자삑사리..
 
골뱅이 아짐들이라서 열심히뻐꾸기 날릴필요없이 노래방가자고하니 따라나오길래 밑에층 노래방가서 친구한넘이 전속가수하는동안 손가락으로 아짐의 살들을 마구마구반죽해줬습니다.. 
 
놀다가 보니까 친구한넘이 맘에 걸리고 여기서 퍼지면 따르방에 또 못가는경우가 발생하는 사태..
 
화장실에서 물빼면서 짱구를 굴리는데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내파트너아짐과 조우하게 돼었습니다.. 마침 아무도 없는 화장실..일보고 나온 아짐 술로 맛도갓겟다 거부하는분위기도 아니니 조금 그렇지만 여기서 한번 해볼까하는 강력한충동에 확끌어안고 딮키스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거부하지 않는 아짐에 용기를 내어 청바지단추를 풀러서 오형제를 들이밀고 축축히 젖어있는 동굴로 탐험을 했습니다 ..어느정도 탐험이 끝났다생각에 오형제들을 수거하는데 바지에서 오형제가 나오자마자 풍겨오는 그 역한 오징어 발효냄새가 정내미를 뚝떨어지게 만들더군요..
 
갑자기 식어버린 욕구에 그만 나가자고하고 노래방에서 나와 바로 택시를 잡아줬습니다..뭐 혼자놀고있는 친구의리도 있고 내가 여자를 다 마다했다는 그 장한 자부심같은거에 뿌듯한 그런맘도 있고 하하..
 
이아줌 택시타고 가기전에 내전번 묻더니 입력하더군요.. 맨날 따볼려고 노력햇던 전번인데 그날 아짐한테 따엿습니다..
 
시간도 어느정도 흘럿고 술도한잔씩해서 아들딸한상태니따르방단골인 친구넘한테 가자고 했더니 그냥은 못가고 전화예약부터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역시나 괜찮은곳이니 손님이 많을거고 예약제이다 생각 들었는데 거긴 예약안하면 들어가질 못하게 한다네요..
 
전화예약 하면서 지금 출발할건데 아가씨 누구누구누구 되냐고 물어보고 그3명은 그넘이 서비스받아본 아가씨들인데괜찮다면서 예약하더군요..예약은되는데 아가씨들이 시간대가 안맞아서 다른아가씨 지정해주고 택시타고 출발..
 
택시타고 한 20여분걸리는 X산역에 위치한 그곳은 어 이런곳에 있네하면서 약간놀랄만한 그런건물에 있더군요..
 
카메라확인후 문열주고 다닥다닥붙어있는 커튼방.. 각자 안내후 가운을 걸치니 샤워실로 따라오라더군요..
 
각자 방에 샤워실이 있는곳인줄 상상했는데 그건 아니고 샤워실이 따로 있어서 대충 씻고 나와서기다리니 금방들어오는 아가씨.. 2십대중반쯤에 약간통통하고 귀여운얼굴에 눈이 큰  일본만화비스므리 스타일의 맘에 드는 아가씨 입장..
 
인사하면서 닉넴물어보고 자기소개하는데 오늘이 여기서 첫근무라고 하더군요
지방에서 일하다가 오늘 첫날이라나 어쩌나 햇지만 반신반의..
 
속으로 첫날이라고 서비스 서툰거아냐 그런생각만 들고..전에 일했던곳하고 여기랑 비교하면 어떻냐 물어보니 전에일했던곳은 하드코어해서 힘들어서 그만두고 올라왔다고 해서 서비스좋을지도 모르겠다는 기대반 바램반 ..
 
가운벗고 두러누우니 얼굴팩부터해주고 가벼운 안마를 내 히프에 앉아서 팔 목 등순으로 해주는데 움직일때마다 까칠까칠한 털의 감촉이 느껴져 흥분도가 서서히 오르더군요..
 
등에서 히프밑으로 종아리쯤 마사지할무렵 갑자기 이 아가씨 아악하면서 얕은비명을..
뭔가 돌아서 봤더니 다리에 쥐가 났다면서 한쪽발을 잡고 아파하더군요..
 
발가락이 쫘악 벌어져있고 종아리가 딱딱하게 뭉쳐있는데 나도 자주쥐가 나서 그 아픔을 아는차에 갑자기 이 아가씨가 측은하게느껴지드라고요 ..
 
빨리 풀리라고 종아리를 막 마사지해줬습니다.. 말랑말랑한 살이라서 무슨 찰흙같은걸장난하는 그런느낌에 싫지도 않고 근 5분간을 열심히 근육풀기로 봉사해주는데 이게 내가 서비스 받으러 온건지 서비스하러온건지 헷갈리면서 나도 모르게 허탈한웃음..
 
이 아가씨 쥐풀리고나서 갑자기 태도가 몇분전하고는 또 틀려지는분위기..
 
가식적인친근감에서 왠지모를 진짜 친해진듯한 그 분위기로 대하는데 아 이런직업의여자도 이런분위기로 대할수가 있구나하는 내 자신에 또 놀라고 ..
 
같은서비스를 해도 더 찐하게 받은거같고더 잘 빨아줄려고 노력하는거같고 기분은 좋더군요.. 69하면서 오빠 내거기 이뻐 이런말도 듣게되고 하하..
 
자세바꿀려고 등을 세우는 이 아가씨.. 등 전체가 일본아꾸자문신에서나 볼듯한 대나무 줄기문신에 서서히
식어가는 내 곧휴는 또 한차례 묘한 기분에 휩싸이게 하더군요..
 
뭐라 말은 못하고.. 내가 좀 피곤해서 라는서툰변명과 약간의 미안함.. 애인모드면 더 흥분할수 있으니 일루옆에 누워라고 주문하고 팔벼게 해주면서 있는데 가만잇지말고 손가락도 좀 넣고 그래봐 오빠라고 말하는 그말에 흥분하는 곧휴..
 
그리고 아가씨의 손길이 닫자마자 바로 사정해 버리는.. 웃으면서 에이 다 필요없고 손이 최고야 라는 아가씨의 말을들으면서 서운하더군요..
 
이런저런 얘기하다 아가씨가 숙소구해야한담서 어디살고 혼자사냐고 물어보는 분위기에 내일 출장가야해서 빨리가야겟다는 둘러댐과 담에 오면 꼭 또보자는 멘트한방 날리고 나왔습니다.
 
나름 처음이라 괜찮았다고 생각하면서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여기까지구요 쓰다보니 긴글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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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님의 댓글

  •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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