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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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사랑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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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는 유뷰녀의 황당한 경험입니다.
혼자 씀웃음을 지어가며 웃어보았습니다.
혼자 볼일보고 오는길인데 막 어둠이 깔리는 길을 걸어가는데
주위에 사람이 별로없었고 어느 젊은 남자와 마주보며 다가가고
있었답니다
별생각 없이 그를 보며 걸어갔는데 점점 그와 가까와지면서 5미터
가까이 되었을때 그는 한손으로 바지에서 커다란 방망이를 내밀며 자위를 하면서 달겨 들었답니다.
너무 갑작스런 일에 당황하여 순간적으로 그곳을 피하려 뒤걸음질을 하였지만 빠른 걸음으로 달려와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지만 아무도 없는 주위엔 아무런 소용이 없었답니다
피한다는게 그만 인도의 경계석에 걸려 자빠지자 그는 도와주는척 일으겨 주는척하면서 안아버려서 엉겹결에 그에게 안기는꼴이 되었답니다..
정신이 아찔하여 그를 밀치고 넘어질때 아푼다리로 뒤돌아 달렸답니다.
갑작스런 황당함에 어이 없었지만 길가에서 못볼 경험을하였고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합니다.
살다보니 별 이상한 사람도 있구나 혹시 정신나간사람은 아닐까 하지만 그렇지는 않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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