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킹카와의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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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100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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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07년 1월이 중반에 들어서네요...
잘들 지내시는지요....
강제동입니다...ㅎㅎ
 
어제의 일을 적어볼까합니다..
 
금요일의 일과를 마칠무렵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일들이 긴장의 연속이라 금요일퇴근전쯤되면
온힘이 쭈욱 빠지는듯하죠..)
앤에게 문자를 날렸죠..
[오늘,ok?]
[ok]
항상만나는 시간과 장소가 정해져 있으므로 다른 말이 필요없죠..ㅎㅎ
 
집에다가는 저녁에 선배가 갑자기 보자고 해서 저녁만 먹고 들어간다고
뻥쳐놓고..ㅎㅎ
 
6시30분 도킹...
장소이동..
무인모텔입성...
무지막지한 서비스...(웬지 이런날은 용돈이 필요하다는 느낌...ㅎㅎ)
방사를 마치고 누워서 담배하나 꼬나물고있는데...
가족같은 일년 위 형님에게서 전화...
일단 한번 안받고...
다시금 형님집전화번호로 전화....
으잉....먼일있다냐...
전화받으니...
 
심각한 목소리로...
[어디냐...]
[응..나 아는 형님이랑 저녁약속있어서 식당인데...]
[오늘은 술먹지말고 밥만먹고 바로와라..]
[왜..먼일있어?]
[암만말고 바로 와.나 오늘재판있는거알지?]
[응 알어..다른일인거같은데 말을 해..무슨일이여..내 일인가?]
[아니..어쨌든 빨랑와]
 
 
이런....됀장...
먼가 일이 꼬인듯....
같은 아파트 옆동에 사는 형님인데...
울 와이프한테도 거의 반말할정도의 사이인데..
 
나의 모든 일을 알고있는 그런 형님인데...
그렇다고 재판있는거 알고있지만 별일이 아니라는것은 또 내가 잘알고있고...
 
몇달전 내게 무슨일이 있었는데(여자문제...앞글에 적어놨던)
그문제인가?...
옆에 누워있던 앤....
[무슨일이예요?]
[몰라..암말도 안해..]
[혹시 우리 일때문에...?]---바로 그 당사자..ㅎㅎ
[모르겠다...]
[아닐건데..그 오빠랑은 확실히 끝냈는데...]
[어쨌든 여기서 빨랑 나가자..]
 
집에 전화해서 확인해볼수도 없고...대략난감...
일단 앤은 지 남친 집근처에 내려주고..
나는 다시금 형님에게 전화...
[어디요?]
[집이다]
[그럼 집앞으로 나와..나 거의 도착했으니]
[알았다]
 
집앞으로 가니 나와있는 형님...
일단 태우고....
[저녁먹었냐?]
[아니..형같으면 먹겄는가...그리 안좋은 톤으로 전화하는데...]
그 형님한테는 끝까지 다른 약속있다고 뻥까고...
[막 고기 구울려고하는데 형이 그러닌까 양해구하고 바로 왔지..]
[미안하다...근데 너 룸갈래?]
 
머이런 황당시츄에이션....
 
상황은 이랬다...
1.재판 간것은 사실...
2.술이 먹고싶었는데 명분이 없었다..
3.재판다녀와서 기분좆같다고 집에다 표현함...
4.동생이랑 술한잔해서 풀어야겠다고 함..
5.우리집에 전화함..
6.울와이프 약속있어서 좀있다가 들어온다고 함..
7.동생좀 하루 빌려주라고함...이런저런 일때문에..
8.울와이프 그러라고함...
 
결론은 술이 고팠던거임..
그래서 나랑 시내 bar에서 한잔 하고 싶었는데...
내가 너무 당황하고 놀랜기색을 하니 쪼매 미안해서
룸가자고 한거였다고함...ㅎㅎ
 
이곳에서 가장 잘나간다는 룸으로 차를 몰고 갔는데...
그건물 엘리베이터앞에 서있는데 룸아가씨들이 출근하는 모습을 보고는
[내 스턀아니다..다른데가자]
[그래...알았어...전화해볼께..]
 
다른 룸 아는 마담이 있는데 갸 한테 전화를 때렸다...
[난데...에이스둘만 준비해라..나 누구랑 지금간다..]
[알았어..오빠...]
 
바로 그 근방 룸으로 이동...
일단 에이스 두명 들어옴...
한명은 에이스 한명은 별로 에이스..
일단 형님이 에이스 초이스..
 
[야...다른애 없냐....?]
[알았어...]
잠시후...마담이 들어와서리...
[오빠..예쁜데 붙임성이 없는애하고 갸보다 약간 덜예쁜데 붙임성있고 가슴도 큰데...
누구할꺼야?]
[너 생각은?]
[후자가 더 낳지않겠어?]
[야...싫다...붙임성없어도 나도 예쁜애한번 앉혀보자...]
[알았어..]
 
잠시후....롱롱다리에 쪼맨한 얼굴에...
예쁘긴 진짜 예쁘드만요...
 
[오케이...너 옆에 앉어]
 
두명 프로필...
형님파트너 170/25/b컵/얼굴 상
내 파트너  172/26/a컵/얼굴 상상플러스 (강남텐프로에다 내놔도 될듯...내생각임.ㅋㅋ)
 
윈저17년3병 안주는 이것저것..
노래는 딱 두번...(밴드는 싫다고하니 기계넣어줌)
 
거의 2차를 안가는 나...(95%이상)
그걸아는 형님인데..
먼일인지..내맘을 알았는지...
2차와 호텔비까정 포함해서 계산...
 
룸에서 만져보지도 못해서...
엄청궁금했는데...
 
호텔입성하니..
샤워한다고 옷을 벗었는데...
검정브라에 팬티...
약간나온술배(이것도 거의 술배로하기에는 약한..)
키가크니 몸매가 환상이더군요.....
 
그리안해도 방금전 퇴근후에 질펀하니 한판뛰고왔는데도...불끈....
 
둘다 샤워끝나고 한판땡기는데...
사까시가 예술그자체더군요.....
한판 질펀허니 끝내고 담배꼬나물고...
목마르다고 생수를 냉장고에서 내면서 먹는데...
그것도 할로겐등아래서...
가슴도 적당하니 아담하게 예쁘고..
몸매도 더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핸펀번호따고 네명이서 나와서 호텔앞에 있는 트럭포차에서 오뎅먹고..
지나가는 대리기사한명잡어서...
집으로 gogo....ㅎㅎ
 
다시한번 만나고픈 애더군요....
 
p.s 계산할때 마담에게 들어보니...
예쁘긴한데 허버 성격이 까칠하다고 하네요...
맘에안든 파트너에게 초이스당하거나
앉었는데 파트너가 맘에 안들면 끝까지 인상찌뿌리고 있답니다..
그러다 쫒겨난적도 많다고 합니다..ㅎㅎ
그러면서 오빤 참 대단하다고 하더군요...특히 구라빨...ㅎㅎ
 
어쨌든 형님의 재판덕에....
잼나게 먹고 질펀하게 보냈던 하루였습니다...
물론 집에가서는 또 빌었죠.
미안하다고..
일찍들어올려고했는데 세상이 날 가만 놔두지않아서리...주저리주저리...
 
참고로 그 형님 돈은 억수로 많은 그런 형님입니다...
그런데 낯을 많이 가려서 술먹고 싶을때는 나만 찾는 그런 형님이죠...
 
횐님들 즐건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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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토도사님의 댓글

  •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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