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성추행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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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날을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
 
지방에 모임 회원중에.. 4살 많은 형의 결혼식을 가게 되었습니다..
 
결혼식 전날.. 모임 장소에 가보니.. 저의 팀까지 4부류의 사람들이 모이게 되었는데.. 대충 이렇네요..
 
학교 동기인 저의 모임..  형의 친구들...  형수될분의 친구들.. 등..
 
저는 제 여자친구랑 조금 늦게 장소에 가게 되었지요..~~!
 
여기 저기 아는분들도 잇고해서 이자리 저자리 이동 하면서 빈속에 술을 먹게 되었습니다..
 
여자 친구도 우리 모임분들을 다 알기에.. 따로 앉아.. 저는 편하게 술을 먹었습니다..
 
일차로 고기집에서 그리 먹고..    호프집에서 우리 모임도 할겸 우리 파트는.. 따로 장소를 이동 햇습니다
 
거기서 술을 먹고 잇는데.. 다음날 결혼할 분의 동네 친구(A군이라 칭하겠슴)가 어찌 알았는지..
 
같이 술자리 하던.. 모임 형에게 전화를 하여 찾아 왔습니다..
 
호프집에서 술을 먹다 .. 제가 술이 많이 취해서.. 여친이랑 먼저.. 미리 예약해 놓은
(남자방1 그리고 커플방3)..
 
모텔에 들어 갔습니다..
 
들어 갔는데.. 칫솔이랑..이런게 없엇나 봅니다..
 
전 들어 오자 마자 싯지 않고 자버렷고..제 여친도 술이 많이 취했는지..
 
카운터에 가 세면 도구를 가져 와서 문도 안 잠구고 자 버린것 같습니다..
 
새벽에 ... 여친의 비명소리에 .. 누군가가 우리 호실에 들어왔다는걸 알았고.. 저는  나체인 상태로..
 
계단 까지 쫓아 갔건만.. 그놈의 뒷모습만 보게 되었습니다..  들어 오다 보니 저의 옆방도 문이 열려 있었고..
 
카운터에 연락해서 상황을 얘기 하고.. 여친에게 내용들을 들었습니다..
 
누군가가 자기 몸음 더듬었는데.. 처음에.. 여친은 제가 그런줄 알았답니다.. 눈을 떠보니 어제의 A군을  보게
 
된것입니다.. 지갑을 확인결과 돈의 일부도 사라졌습니다..
 
캄캄한 호실인데.. 컵 살균건조기의 빛이 환해서.. 누군가를 알수 있었습니다..
 
저는 저의 모임 남자방의 사람들을 그 새벽 6시 조금넘어서 전화로 다 깨웠습니다.. 제 친구 중에 한넘이
 
다른 형의 전화기를 받습니다..  A군하고 같이 잤냐고 물어 보니.. 같이 잤는데.. 6시경에 나갔답니다.
 
전 카운터로 갔지요.. CCTV 이게 잇더라구요.. 이거 녹화 되냐고 물어 봤더니.. 주인왈~~! 안된답니다..
 
제가 전화 했을땐 주인도 자고 잇었는지 그넘을 보지 못했고.. 제 전화 확인후 호실을 확인하니..
 
우리방하고 옆방(2층)에 들렸던거 갔습니다.. 저도 쫓아 가다 돌아 올때 옆방문이 열려 있는걸 확인 했거든요..
 
카운터에 잇는데..  A군이 들어 옵니다..
 
저는 보자 마자 멱살을 잡고..벽에 밀치고 당기고 수차례 흔들어 댔습니다.  그넘 계속 묻더군요..
 
왜 그러냐고..~~!   이유점 알자고.. ~!
 
저는 확실하지 않기때문에.. 여친이 잘못 볼수도 잇고해서.. 얘기는 하지 않고..
 
너가 한짓이니 너가 알거 아니냐고.. 계속 따졋습니다.. 자기는 잘못 한게 없다고  계속 부인합니다..
 
어디 갔다 왔냐고 물으니 담배 사러 나갔답니다.. 그럼 그 슈퍼 같이 가자고 끌고 나갔습니다..
 
이 한겨울에..
전 노팬티에.. 정장 바지.. 그위에 나시 하나 입었습니다.ㅡㅡ;
 
A군 모텔을 나오니  그 슈퍼를 향하지 않습니다.. 순간.. 전 여친의 말도 믿지만.. 이넘이구나.. 느낌이 왔습니다.  자백을 받아야길레.. 더더욱 밀쳤습니다..
 
바로 112 전화 걸고.. 카운터에 위치 알아 신고 했습니다.. 곧 경찰이 오더군요....
 
그때서야 이넘 갑자기 무릎을 꿇더니 빕니다.. 이제야 알겠다는 군요.....
 
죄송 합니다.. 미얀 합니다. 연신 외쳐 댑니다..
 
아는 형의 친구인 A군 어찌 대쳐해야할지.. 전 그자리에서 신고를 하면 안되겠다싶어.. 경찰이 이사람
 
무엇을 잘못 했냐고 물어도.. 대답을 일단 안햇습니다..  한참 후에 신고자인 저의 신상을 확인하고..
 
A군의 신상을 확인하려는데.. 이넘 첨에는 다른 이름을 댑니다..  주민번호랑 같이 대라고 하니..
 
갑자기 이름을 바꿉니다.. 사실은 이게 자기 이름이라고..
 
경찰은 무슨 일인지 얘기를 안하니 자기들은 그만 간다고.. 문제가 생기면 그때 고소하라고.. 일단 경찰들을 보냈습니다
 
전 결혼할 형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이넘 어떤넘이냐고.. 절때 그런넘이 아니라고..회사 잘 다니고 있는 동내
 
죽마 고우랍니다.. 자기가 너무 미얀하답니다.. 상황을 설명하고 여친이 하자는대로 할꺼라고 얘기를 해 놓고..
 
여친에게 얘기 했더니 망신 시켜주고 싶답니다..  성추행범으로 신고도 하자고 했는데.. 그형때문에 싫은가
 
봅니다..  결혼식장에 A군이 왔습니다.. 전 보자 마자.. 식장 계단 앞으로 그넘을 끌고 가서 .. 여친 앞에다
 
데려 놨습니다.. 무릎꿇고 한동안 제 여친에게 맞았습니다.. 지나가는 사람 다들 쳐다 봅니다.. 제 여친 몇대
 
때리면서 부르르떱니다.. 그리고 그자리에서 쫓아 버렸습니다..  저는 왜 그리 참앗나 지금은 후회가 됩니다..
 
사실 그날 이후.. 서울에 와서.. 여친이랑 자는데.. 너무 예민해지고 과민해 져서 잠을 잘 못잡니다...
 
여친은..내심 제가 그넘을 때려주길 바랬는데.. 저는 참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후회 됩니다.
 
어찌 해야 할까요...  이런넘들은 어찌 해야 되나요..
 
제가 단독으론 신고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신고를 하면.. 또 여친이 그상황을 기억해야 되기에..
 
더더욱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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