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괴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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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괴담, 오늘은 조금 특이한 괴담.
몇년전에 송파구쪽에 있는 모증권사에 파견근무를 나간 적이 있었다. 그곳은 그 증권사의 시스템이 있는 곳. 개발실도 같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개발하는 아이템은 런칭직전의 시스템을 실제 지점 환경에서 사용하며 테스트 하는게 주 업무이다. 그러다 보니 런칭직전의 프로그램을 밤낮없이 실행해 봐야 한다. 밤새는게 일과일 정도.
그런데, 처음에 보니 저녁먹고 9시-10시가 넘어서면 몇명이 항상 자리를 비운다. 담배피우러 나간것 치고는 시간이 꽤 걸린다. 그 비밀을 알게 된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 건물은 두 개의 건물을 서로 그름다리처럼 연결하여 사용하는데 잠이 되는 반대쪽 건물로 통행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런데 모두들 그 구름다리로 갔던 것.
어느 정도 일을 같이 하며 친해지니 증권사쪽 대리가 좋은 구경 시켜준다고 나를 데리고 갔다. 그 구름다리에 가니, 세상에 낮에는 몰랐는데 거기는 온통 러브호텔촌. 거기다 그 구름다리에서는 바로 앞의 러브호텔이 보인다. 2층에서 4층까지 3개층의 창문이 거기로 나 있던 것. 물론 대부분이 커트을 치고 빠구리를 뜨지만 대담한 커플은 커튼도 재끼고, 창문도 열고 불도 켜놓고 빠구리를 친다. 한마디로 관객을 철저히 배려한 커플.
모텔방쪽은 불이 켜있고, 이쪽은 어둡고 해서 그쪽에서는 전혀 이쪽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고 보니 나도 저 모텔에 다녔던 기억도 난다. 혹시 내가 하는것도 여기서 봤으려나. 밤 9시가 넘으면서부터 손님들이 차기 시작하고 열심히들 빠구리를 친다. 그런데, 재수좋게 그날도 창문하나가 커튼을 안치고 빠구리를 친다. 불은 침대등만 켜놓고 하지만, 그래도 안에가 다 보인다.
척보기에도 이 시간에 여기 오면 불륜커플. 불륜커플은 나도 경험이 많지만, 그 흥분도가 더 높아 여자가 디게 적극적이다. 그 날도 여자가 아주 적극적으로 위에서 박아대고 뒤로 박아대고. 한편의 포르노를 아주 말끔히, 재미있게 감상했다. 그날 이후로 저녁먹고 머리를 식히기 위해 포르노 한편 보러 나가는 것이 일과가 되었다. 그 구름다리에는 계급이 없다. 부장도, 팀장도, 과장도, 대리도, 사원도, 모두 계급장 떼고 불륜커플들이 보여주는 생포르노를 아주 즐겁게 감상한다.
그러다 한가지 걱정도 있단다. 설마 그럴리 없지만, 내 마누라가, 내가 아는 여자가 거기서 빠구리를 친다면, 모두들 그게 걱정된다고. 그리고 워낙에 많은 남자, 여자들이 거기 빠구리 치러 오는것을 본만큼, 꼭 여기는 아니더라도 자기가 밤새는 사이에 마누라가 다른 놈이랑 빠구리는 안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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