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그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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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캐비어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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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대학교 1학년???
 
뭔가 앞뒤가 안 맞는것 같지만 아래에서 밝혔듯이 대학 다닐 당시 저의 신분 이었습니다.
기타 동아리에서 그녀와 만나면서 저에게 여자를 가르쳐 주었던 고향 누님이 자주 생각 나곤 했어요
 
제가 어촌에서 자란관계로 초등학교 시절 여름만 되면 거의 바닷가에서 수영하며 놀다가 해 떨어질 때쯤에야
집으로 돌아갔는데 우리들만의 해수욕장에 언제부터 인가 그녀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건너편 마을에 사는 누나인데 저보다 2살 많았어요
항상 반바지를 입고 창이 넓은 모자를 쓰고 손에 책 한권을 들고 바위 위에 수건을 깔고 앉아서 책을 읽는
모습에 반해서 우리들은 인어공주라는 별명으로 그녀를 부르곤 했었지요
 
중학생이 되면서 친구녀석들과 대학생이 되면 그룹사운드 만들어서 송골매보다 더 유명해 지자며
다짐을 하고 회사 다니던 큰형 졸졸 쫓아다니면서 조른 끝에 일렉트릭 기타와 앰프를 장만하고
어머니의
"저놈이 공부는 안하고 깽깽이 미쳤다"며
신세한탄 하시는 한숨을 뒤로 하고 방에 쳐박혀 손가락에 못이 박히고 없어지기를 반복하며 열심히 지랄하던
중2학년때 그녀가 옆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도시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그녀를 처음 본 순간 인어공주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하고
예쁜 누나가 이사와서 괜히 좋았지요.
 
3학년이 되면서 고등학교 진학 걱정해야 할 시절에 전 일찌감치 친구녀석들과 공업계로 진로를 정하고
기타 삼매경에 빠져서 밤마다 신중현이 되고 김수철이 되고 산타나가 되어서 살았지요.
 
그녀와는 지나가면서 겨우 "안녕하세요 누나!"  "어 그래 요즘도 기타만 치니??" 주로 이런 대화만 오고
갔는데 제가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그녀와 함께 도시까지 통학을 하게 되었어요.
그녀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자율학습이 없어서 그런지 40분이상 걸리는 등하교길에
같은 버스를 타는 경우가 많아 함께 앉아 오면서
 
"넌 정말 가수 될거니"    "아주머니께서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    "공부도 좀 하지 그러니"
이런 잔소리 들으며 함께 다녔는데 그때까지는 정말 옆집누나라는 생각밖에 정말 아무런 상상도 안했어요.
 
가을 학교 축제때 음악 선생님께서 우리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줄테니 열심히 연습하라 해서
아빠께 바닷가에 있는 생선 말리는 창고에서 한달만 합숙 연습하게 해달라고 안들어주면 가출한다고
온갖 협박을 가해서 친구들과 여름 방학 때 창고에서 한달동안 합숙을 하려고 했는데 드럼을 구하지 못해서
결국에 도시에 있는 음악학원에서 연습을 했어요
 
가을이 되었고 축제가 있기 몇일전에 그녀가
"니네 학교 축제 한다며?  누나 놀러 가도 돼??" 하고 물어 보길래
"예! 누나 제가 티켓 구해서 공짜로 드릴게요.  예쁜 후배들 데리고 오세요"
그렇게 해서 축제날 그녀가 학교로 오게 되었고 저는 그녀가 왔는지 안왔는지 보다도
연습한걸 빨리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과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에 조마조마 하고
있었어요
 
주간에는 각종 작품 전시회를 하고 해질 무렵부터 공연을 시작 했는데
마지막에 우리들의 무대가 시작 되었어요
총 5공의 노래와 연주를 하기로 했는데 뭘했는지 어떻게 했는지 정신없이 준비한 모든것이 끝나자
많은 박수와 꽃다발이 안겨 오는데 그녀가 미니 스커트를 입고 꽃다발 들고 저에게 다가 오더군요
 
순간 친구들의 부러움과 질투어린 시선들이 저에게로 향하고 여기저기서 휘파람 소리가 나더니만
축제의 사회를 보던 친구 녀석이 저에게 그녀를 위해서 노래를 한곡 하라고 합니다.
준비된게 업서서 못한다고 하니까 그럼 그녀 보고 노래한곡 하라고 하자
관중석에서 또 난리가 났습니다.
 
어쩔수 없이 제가 한곡 하겠다고 하고 기타반주만으로
임병수의 "약속"을 한곡 했지요....
"별이 유난히도 밝은 오늘 이순간이 가면 그대 떠난다는 말이 나를 슬프게 하네........."
그녀는 내려가지도 못하고 다리를 모은채 무대위에 서서 저의 노래가 끝나자 꽃다발을 안겨주고 가벼운 포옹을
한 뒤 내려 가면서 귀속말로 집에갈 때 함께 가자고 하길래 그러자고 했어요
 
축제는 끝나고 악기 정리하는데 음악선생님께서 기분 좋다며 야식 쏜다고 모두들 정리 빨리 끝내고
학교 앞 분식집으로 모이라고 하시길래 누나에게 말해서 이왕 늦었으니 집에 연락드리고 야식먹고
함께 가자고 했지요 누나도 그렇게 하자고 했어요...
 
여기까지 정말 아무런 사심 없고 순수하게 누나 동생관계로 있었는데.......
야식 먹고 막차타고 누나와 함께 우리동네로 가는데 누나는 미니스커트를 입었는데도 꺼리낌없이 저의
오른쪽 창가에 나란이 앉았어요..
 
막차라서 버스에는 앞좌석이 1명만 앉아 있었고 뒤쪽자리에는 우리 밖에 없었어요
저도 피곤하고 누나도 피곤 했는지 차에 앉자말고 두사람 모두 졸기 시작했는데 깨어보니
그녀는 머리를 제 어깨에 기대고 다리를 약간 벌린채 쌔근쌔근 잠을 자고 있었어요
그 순간 이상하게 저의 몸 가운데에서 불끈하고 기눙이 솟아 나더니만 똘똘이가 불끈 일어서지 뭡니까?
 
정말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겠더라고요
그녀는 야릇한 여자 냄새를 풍기며 저에게 기대어 잠을 자죠 어두운 버스안에서도 그녀의 날씬한 허벅지는
눈에 들어오죠,, 그놈은 일어서서 바지가 뚫어져라 머리를 지켜들죠,, 가슴은 쿵쾅거리며 뛰는데 꼭 그녀가
다 듣고 있는것 같죠..정말 환장하는줄 알았어요..
 
사실 제가 여가 보기를 돌 같이 하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여자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한밤에 그녀와 단둘이 버스안에서 야릇한 분위기가 되다 보니 어쩔줄을 몰라서 안절부절하고 있었어요
 
집에 도착하려면 아직 30분정도 더 시골길을 달려야 하는데 어쩌나 하며 난감해 하다가
에이 그냥 꼭 감고 잠이나 자자며 눈을 감고 숨을 고르게 쉬기위해 애 쓰고 있는데
그녀의 왼손이 저의 몸 가운데에 얹혀지는 거에요
 
순간 숨이 멈추는줄 알았습니다.
저의 그놈은 불끈하고 일어서서 바지가 뚫어져라 머리를 쳐들고 있는데 그위에 그녀의 손이 올라와서
멈춰 있는 겁니다.
 
마음속으로 어떻게 하지 그녀가 깨어났는지 확인하고 싶었지마 그럴려면 제가 움직여야 하길래
그냥 가만히 쿵쿵 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면서 쥐죽은듯이 있는데
그녀의 손이 좌우로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좌우로 움직이면서 저의 물건을 쓰다듬더니만 손가락으로 살며시 쥐어 보기도 하고 또다시 손바닥으로
쓱쓱 문질다가 손가락으로 만지다가 손바닥으로 지긋이 눌러 보기도 하고 한동안 계속 그렇게 만지기를
반복하더니만 오른손으로 바지의 지퍼를 잡고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
 
그순간 마음속으로 수천가지 생각이 지나갔습니다.
내가 깨어나면 누나가 놀라겠지,,,,,,,
아니면 내가 깨어나서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해야 하나,,,,,,,,,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 내가 당하는게 아닌가,,,,,,,,,
버스 운전사가 보면 어떻하지,,,,,,,,
창박에서 누가 볼수도 있는데,,,,,,,,,
 
머리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을 하는 사이에 바지 사이로 그녀의 손이 들어 왔습니다.
잠시 팬티위를 더듬던 그손은 어느순간 팬티 안으로 쑤~~~욱 하고 들어와서는
터질듯한 저의 물건을 쥐었다 폈다 하면서 잡고 있었어요
 
그대까지 저는 포경수술도 안했고
가끔 몽정은 했지만 자위도 안한 진짜로 진짜로 숫총각인데 그런 저의 물건을 조심스럽게 그녀가
만지고 있는 것이었어요...
 
그녀의 손가락이 자지의 끝을 뒤덮고 이는 표피를 벗기는 것이 느껴지고 채 1분도 안되서 저는 몽정과는
또 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손바닥에 사정을 했어요.....
 
사정을 하는 순간 몸은 뻣뻣해지고 머리속은 백지장이 되고 마치 소변을 누는 듯이 저의 물건에서
그녀의 손으로 많은양의 정액이 전달되었는데
그녀는 제가 사정한 이후에도 저의 물건을 한참동안이나 끈적끈적한 손바닥으로 자지를 만지막
거리더니만 손을 빼고는 손수건을 꺼내서 손을 닦고 난 후 지퍼를 올려 주고는
저의 장단지 위에 손을 올려 놓고 또 다시 잠을 자는 듯이 가만히 꼼짝도 안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집에까지 버스는 도착했고 우리는 어색하게 내린 후 아무런 인사 없이 헤어져서
집에 돌아 왔어요
 
저의 첫경험은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그녀와는 이후에 많은 썸씽이 있었는데 하나씩 올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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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님의 댓글

  •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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