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야설

[MeK] 당황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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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라에몽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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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또... 이건... 2002년도 였다...언젠지는 기억이 ㅡ.,ㅡ;;;;;
여하튼.....
 
할일이없었던 나... 무지 심심했던나....
채팅을 했드랬습니다....
 
저는 주로 스카이를 이용했었드랬죠.....
 
방재 : ....기억할리가 ㅜㅜ
 
여튼.. 그렇게  빈둥거릴즈음...
한명이 들어왔습니다...
 
나 : 안녕하세요
그녀 : 네 안녕하세요..
 
나 : 대낮부터 어인일로 오셨어요?
그녀 : 심심해서요..
 
~~~~~~~~~~~~~~~~~
작업성 맨트.... (사실은.. 기억이안나서 삭제처리 ㅡㅡ;;;;)
~~~~~~~~~~~~~~~~~
 
나 : 어디살어?
그녀 : 여기? xx동
 
나 : 어? 나도 거기사는데?
그녀 : 그래 거기 어딘데?
 
나 : xx빌라
그녀 : 음.그래? 놀러가까?
 
나 : x동 x호야 놀러오고시픔 와.. 할일도 없는데 영화나 받아바야게따
그녀 : 응 그래 나 간다
 
나 : 어 안녕..
 
솔찍히.. 그때까진 정말 몰랐다 ..
그다지 작업 건적도 없고. 그냥 약간의 인적사항만 알뿐..
(머.. 아마.. 나보다 두살인가 어렸던. 기억이...)
그냥 장난인줄 알고
창문이 약간 열려있는 상태로
(낮이었기에 빌라엔 거의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안보인다 -_-a)
런닝에 팬티 차림으로...
 
야동을 보고 있었다 ㅡㅡ;;;;;;
 
후훗 ㅡㅡa  물론 아직 ddr을 시작하기 전초 단계였지만
어떤넘이 좋을까 물색하던 도중...
 
어디선가 느껴지는 인기척....
흠칫 놀라는 나......
 
뒤로 돌아본 그곳엔.....
한 낮선 어려보이는 아가씨가
약간 상기된 채 나를 쳐다 보고.. 있었다...
 
나 : 하..하하...누구세요?
그녀 : 아? 네 ? 아.. 아까..
 
나 : 설... 마...  xx 양????
그녀 : 네....
 
나 : 음... 일단.... -_- 내가 심히 부끄러운 관계로 좀만 기다려줄래?
그녀 : 네....
 
약간 상기된듯한 그녀는 꽤나 미인형이였다....
 
but.. 매우 당황한 상태였던 나...
후다닥 옷을 일단 입고... -__- 사뿐히 야동을 꺼주고 -_-;;;
 
튀어나가 문을 열었다..
 
나 : 어야 왔으면 초인종을 누르던가 인기척을 내던가하지..
그녀 : 아.. 아니.. 그게.. 맞는지 아닌지 잘 몰라서요...
 
나 : *-_-* 그렇다고 그렇게 날 사모하는 눈빛으로 뜨겁게 쳐다보면 부끄럽잖아 *-_-*
그녀 : 네... 네??
 
나 : 아냐 -__- 갑자스런 미인의 출연에 당황해서 정신이 공황상태야..
그녀 : *^_^*
 
나 : 일단.. 누추하지만 안으로....
그녀 : 네....
 
나 : 근데 어디 살길래 이렇게 빨리와???
그녀 : 요기 빌라옆 주택에요..
 
나 : 헉.. 나 본적 있어?
그녀 : 아뇨...
 
나 : 음.. 하긴.. 내가 새벽에만 다니니 ㅡ.,ㅡ
그녀 : 새벽에 왜요?
 
나 : ...아.. 어디 길가에 혹시 떨어진 아가씨 없나 싶어서.. -_-a
그녀 ; 풋..
 
나 : 말놔 , 채팅할때는 잘 놓더니
그녀 : 응..
 
그렇게 잠시의 대화후.....
(물론! 그녀는 침대위 나는 컴터 의자에 앉아서 ㅡㅡ;;;;)
 
나 : 정말로 올줄 몰라서 방도 못치웠잖아.. 정말 깜짝놀랐다..
그녀 : ..그럼 나 그냥 갈까?
 
나 : 헛...
소리와 함꼐 그녀의 다리를 잡고
나 : 날 밟고가~~~
 
-_-;;;
 
그녀 : 오빠 방이나 좀 치우지?
나 : 응.......언젠가 *-_-*
 
나 : 근데 정말 심심했나봐?
그녀 : 응.. 친구들이 다 놀러가고.. 어쩌구 저쩌구
 
나 : 아까 밖에서 나 야동보고 있는거 봤지 *-_-*?
그녀 : 응...
 
나 : 보고싶음 말루 하지 밖에서 쳐다보냐... 민망하게..
그녀 : 아냐..
 
나 : 설마 쪼끔밖에 못봤다고 말하고 싶은거샤?
그녀 : ... 으으...응..
 
나 : 머야 야동 한번도 안본 사람처럼 ;;;
그녀 : 본적 없는데?
 
나 : 헉;;; 애인 없었어?
그녀 : 얼마전에 헤어졌어...
 
(근데 이제껏 여자 만나면서 90%이상은 얼마전에 헤어졌다라고 하더라는 ㅡㅡ;)
 
나 : 안해봤어?
그녀 : 멀??
 
나 : .......알믄서 부끄럽게 *-_-*
그녀 : 오빠...
 
나 : 응?
그녀 : 하나도 안부끄러워 하는거 같어...
 
나 : 응? 설마 날 봐 .. 이 초롱초롱한... 은 아니고 -_-;; 여튼. 나름 부끄럽다고 -0-;;
그녀 : 음.. 해봤어.....
 
나 : 어떻게 +_+ 아아.. 이런 건전한 대화라니.. 흑.. 너무 기뻐..
그녀 : ㅋㅋ 머야.
 
나 : 야동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해, 새삼 부끄러울것도 없는데 머 -0-;;;
그녀 : 응...
 
나 : 아아.. 덤으로 남자가 필요할땐...꼭 옷벗구 불러주면 감사하겠지? ㅋㅋ
그녀 : 머야 변태같에
 
나 : 어이어이 .. 이바바.. 이미 대화수준이 변태잖아 -_- 새삼 멀 ㅡ.,ㅡa
그녀 : ㅋㅋㅋ
 
그렇게 대충 점점 대화가 변x 스럽게 변해갈 무렵...
 
나 : 나.......
그녀 : 응?
 
나 : 배고파 -_-;;;
그녀 : ;;;;;;; 밥 안먹었어?
 
나 : 어제 저녁 8시에 먹은이후론 ..
그녀 : 웅... 밥먹으로 갈까?
 
나 : 아아... 밥해줘~
그녀 : 헉.. 머야 그게..
 
나 : 아.. 반찬은... 너하나믄 흐흐흐..
그녀 : 머야 기분나뻐...
 
나 : 어아~ 설마 내가 잡아 먹기야 하겠어?
그녀 : .....절루가 징그러
 
그다지 거부하지 않아보이는 그녀..
그래서 살짝 건드렸고...
 
...
....
했다 ㅡㅡ;;;;;
..
 
하고난후...
 
나 : 음... 무슨생각으로 한거야?
그녀 : 모르겠어,. 별 생각 없었는데?
 
나 : 아아... 우리사이 무슨사이?
그녀 : 음.. 나랑 사귀고 싶어?
 
나 : 음.. 너는? (나는 쭈욱..애인이 있어왔었다... 현재까지...9년동안.. 한여자로..)
그녀 : 음....그냥 친구하자
 
나 : 괜찮겠어?
그녀 : 머가?
 
나 : 설마...선수? -_-;
그녀 : 그게 머야?
 
그렇게 .. 그녀와 난 친구사이가 돼었고..
 
집이 가까웠던 탓에.. 종종 그녀는 나를 보러왔었었다...
머.. 날 보러왔는지 야동을 보러왔는지 그걸 하러 왔는지는 ..ㅡ.,ㅡa
 
어느날 그녀에게 애인이 생기기 전까지는.....그렇게 지내왔고..
애인이 생긴 그녀는 연락 하지 말자는 말과함께.. 약 두달간의 그녀와의 만남은 그렇게 끝이났더랬다...
 
 
----------------------------------------------------------------------------
END....And...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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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토도사님의 댓글

  •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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