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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비달삼순 1 340 0 2023.04.01 04:49

최근 일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배낭여행 비슷하게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두루 돌아봤습니다.

전에는 일본여자들 밉상이라 생각했는데 예쁜여자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여튼, 마음이 동하는 여자를 많이 구경했습니다.

특히 짧은 치마입고 자전거 타는 수많은 젊은 처자들의 보일듯 말듯한 허벅지 안쪽 깊숙한 곳...

세번째 일본여행이지만 여전히 즐거운 아이쇼핑입니다....ㅋㅋ

그 여행 탓일까요??

아님 다른 날보다 더 마신 술 탓일까요??

.................

엊그제 흔들리는 술기운에 마주한 그녀는 잡지모델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일본녀였습니다.

20대 초반... 일본 특유의 어깨에 닿을듯 말듯한 짧은 생머리...

고른 치아를 드러낸 하얀 미소가 마음을 온통 스며들게 하는 정녕 아름다운 여자였습니다.

둘만이 마주한 공간에 섹시만땅의 그녀를 그냥 놔두고 싶진 않았습니다.

너랑 같이 섹스하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녀는 어눌한 영어와 얼굴표정으로 거절의 뜻을 전했습니다.

매우 나감한 표정을 지으며 말입니다.

그러나,

그 거절을 받아들이기엔 그녀가 너무 예뻤습니다.

그래서 빰 맞을 각오를 하고 다짜고짜 입술을 덮쳤습니다.

그녀 의외로 담담히 받아들입니다. 상큼한 체리향이 입안 가득히 퍼져옵니다.

키스 만으로도 아주 행복합니다...

키스가 갈수록 격렬해집니다.

눈 감은 그녀의 표정이 조금씩 들뜨기 시작합니다.

입에선 조금씩 신음소리가 흘러 나옵니다.

조금 더 진도를 내봅니다.

블라우스 속으로 솟아오른 아담한 가슴을 주므르다가 단추사이를 비집고 손가락을 넣어

브레지어 사이로 부드러운 속살을 만지다가 한순간 난폭하게 브레지어를 위로 올리고

탐스런 가슴을 강하게 움켜쥡니다. 헉~~ 그녀의 신음소리가 커집니다.

내 등을 감싸고 있던 그녀의 손이 조심스럽게 내 허리로 내려와 벨트를 풀더니

바지속으로 쑥 들어옵니다... 그리고 부풀어 터질듯한 내 거시기를 강하게 쥐어봅니다.

그리곤 앞뒤로 왕복운동을 합니다...

아.... 흥분이 강했던 탓에 조금만 더 만지면 그대로 쌀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아...

난데없이 삐리리~ 삐리리~

엄청 귀를 거슬리는 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새벽 6시에 맞춰놓은 시계 알람소립니다...

된장!!! 꿈이었습니다......

꿈에서 깨어나서 그렇게 아쉬웠던 적은 없었습니다..

지키지도 못할 알람시간을 늦춰놓지 않았던게 왜그리도 후회되던지...

일분만 더 늦게 울렸더라면 끝까지 갈 수 있었을텐데....흐흑!!

경험이 맞긴 맞지요???